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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2
이 글은 4년 전 (2021/11/14) 게시물이에요
완전 무교인데 엄마가 교회다녀보는건 어떠냐고 그런다 엄마도 무교 교회 청년부다니면 사람들이랑 만나는 기회도 많이 생기고 종교에 의지?하다보면 우울증에 도움이 많이 될까??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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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많이 돼 경험으론 100프로 다 좋아졌어 난
이게 꼭 막 주술 외우고 마법 이런식으로 생각하기보단..
다녀보면 알듯! 기독교가 갖는 가치관을 생각하다보면 암튼 참 마음이 따숩고 종ㅏ
사이비 이단 말고 제대로된 교회 꼭 가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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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랭? 그럼 한번 가봐야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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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익인아 나 글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나는 모태신앙이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상처를 받고 점점 마음의 문을 닫게됐거든 그이후로 교회도 안가고 점점 고립되어 생활하다보니 갑자기 마음이 우울함 불안감 극도로 남과 비교하면서 내 자신을 낮추게 되는거야...계속 눈물이 나면서 갑자기 교회를 다시 가고싶더라구...우리 엄마는 너가 은혜받으려고하는것같다고 같이 새벽기도도 가자고해서 이번에 가보려고하거든ㅠㅠ
나는 병원가서 약먹어보려고했는데 익인이는 경험해본것같아서 이야기 듣고싶어서 댓글 남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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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교회가서 많이 좋아졌어 청년부활동도 해서 사람들 사귀고 그런게 난 좋더라고 그래서 일요일이 기다려졌어 교회나가서 청년부 활동도 같이 하는게 어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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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예전에 청년부 들어간적있었는데 내가 그때 적응을 못했었거든?ㅠ 그리고 지금의 나는 백수이기도하고 남과 비교하고 내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상태라 청년부 가면 괜히 그 사람들과도 비교하게될것같아서 두려워..일단 부모님이랑 같이 어른예배는 계속 다닐생각이야ㅠ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지금 나의 상태도 많이 개선되겠지? 지금의 나는 아직 너무 불안정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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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청년부 들어갔을때는 취업도 못하고 너무너무 불안한 상태였어 근데 열심히 기도한 덕분에 지금은 취업도 한상태이고 자신감도 생겼지 신앙생활하면 그래도 기댈 곳이 생기니깐 많이 좋아질꺼야 일은 계속 구직중인거야? 아님 쉬고있는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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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구직중인데 3년동안 회사 계속 시도하고 잠깐 입사했다가 안맞아서 퇴사하길 반복했거든 그렇다보니 공백이 길게 생겨버렸고 그만큼 나이도 들어서 30대가 되니까 불안감이 심해지더라고...상태가 심해진지는 일주일됐고ㅠ 익은 청년부 들어갈 당시 내 나이정도는 아니었지? 나는 일단 지금 내 나이대에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인일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괜히 주눅이 들것같아서..익은 기도드리면서 얼마만에 취업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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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나 기도드린지 4개월만에 취업했는데 운도 좋았던 것 같애 근데 다시 퇴사할 예정이라 나도 백수될 예정 지금 많이 힘든 상태야? 혹시 불면증도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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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나 아까 진짜 힘들어서 걷기해도 마음이 진정안되고 그냥 희망이 안보였는데 방금 엄마랑 이야기하다 내 상태 털어놓으면서 오열했는데 엄마가 너도 교회 열심히 다니면 잘될거라고
이 말 들으면서 더 교회 가고싶은 마음이 강해지고 아까보다는 좀 나아졌어 근데 또 내일되면 다시 안좋아질것같아서..
불면증이 있다 없다 하는데 생각보다 늦은저녁에는 약간 졸려서 그런지 잡생각이 생각보다 덜 들어서 잘 수 있어. 진짜 잘때가 가장 좋아..깨어있을때는 잡생각 많고 계속 불행할것같은 생각을 자꾸 하니까..
쓰니는 그 회사 오래 다녔어? 다시 퇴사하는 이유 알 수 있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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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나 한 7개월정도 다녔어 이유는 토요일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게 너무 싫고 토요일날 출근하기 너무 싫어서 퇴사해... 그래도 잠은 잘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우울증 심했을때는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잠 한숨도 못자고 그랬거든 그래서 입원치료까지 했었어 나도백수될 예정인데 다시 불안한 마음생길까봐 걱정이다 그럼 평소에는 집에만 있는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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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토요일날 출근 싫지ㅠ
나도 예전에 격주토요일 출근했던적 있어서 알아ㅠ 나도 불면증 있을때는 가슴 두근거리고 아무리 자려고해도 안됐었는데 그래서 최근에 혼자 있기가 무서워져서 부모님하고 같이 자다가 거실에서 혼자 자고있어 아직 내방에서 혼자 못자겠더라...그냥 외롭고 혼자 있기 두려운것같아..
나 평소에는 거의 집에만 있고 밖에 잠깐 가서 산책하는게 다야.
원래 우울감이 적었을때는 카페도 자주 가서 거기서 회사 알아보고 했었는데 우울감이 심해지고나서는 카페도 매번 가니까 기분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힘들더라.
아 그리고 식욕도 떨어져서 억지로 밥먹고있어ㅠㅠ 원래 우울증이 식욕도 떨어지나...그리고 찐웃음이 안나와..예능을 봐도 재밌지않더라..계속 기분이 나아지지않으니까 그게 너무 답답해서 울게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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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나도 그랬어 우울증 심할때는 식욕도 없어서 몸무게 엄청 빠지고 그랬어 예능이나 드라마봐도 집중이 안되서 힘들고 그랬어 혹시 병원은 가봤어? 혹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 나는 그런 생각도 들어서 개방병동가서 입원도 했었는데 그때는 잘먹고 잘자는게 우선이라는 생각밖에 안해서 별로 걱정도 안들고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애 병원에서 잠밖에 안잤던 것 같지만 혹시 입원해서 치료받을 생각은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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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아까 심했을때는 그냥 내가 없어졌음 좋겠다 라고는 생각했는데 나 스스로 죽는 상상은 하지만 실제로 하진못해 아픈건 싫으니까.. 나 병원 세군데 갔었는데 다 한번씩만 가고 안갔어 좋은 의사를 만나지못했거든..마지막에서는 약까지 처방해줬었는데 내가 일부러 안먹었어..그 의사가 별로여서 다른 병원 가서 진료 받으려다가 또 어찌저찌 버텨서 살아왔는데 이번에 또 심해진거.. 원래 교회보다는 병원+약처방 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일단 교회를 가보고 했는데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으면 그때 병원가서 약처방 받을 생각이야..입원하면 거기서 집중적으로 약먹고 상태체크 해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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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응응 당연하지 약도 주고 의사가 와서 상태도 봐주고 그래 그리고 개방병동가면 옆에 사람도 있어서 말 붙일 사람도 있고 간호사 언니들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서 좋아~ 근데 폐쇠병동은 절대 가지마 나 폐쇠병동가고 충격먹고 하루만에 나왔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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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신기하다..나도 누가 집중적으로 관심주고 관리해주면 좋아질것같다..
폐쇠병동은 우울증 더 생길것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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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익인아 오늘은 기분 괜찮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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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나 오늘 아침부터 기분 안좋아서 걷기도 했고 면접 있어서 면접도 보고왔거든 근데 내가 원치않는 직무여서 면접 보고와서도 찜찜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그 회사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온거야...그러고나니 더 기분이 안좋아져서 하 어떡하나 여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진짜 별 생각 다 들다가 오늘 금요철야예배 엄마랑 같이 갔거든? 교회사람들이 반겨주는데 너무 좋더라고..찬양부르는데 눈물이 계속 나와서 계속 울다가 말씀듣고 마지막에 기도하는데 목사님이 따로 이야기 안했는데 두번이나 와서 머리에 손 얹고 기도해주셨어ㅠㅠ 계속 눈물이 나더라.. 그리고나서 집에 오니까 아까 없던 밥맛이 좀 돌아오고 기분이 훨 나아졌어... 진짜 신기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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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쓰니야 그리고 나 고민이 있는데 오늘 면접보고나서 바로 합격됐는데 이게 여기 지원한 직무는 A인데 회사에서 전화오더니 내 전공이랑 경력이 B라서 B로 면접 볼 생각 없냐고 해서 나는 이때 지금보다 더 불안한 상태여서 A로는 면접제의도 안들어오고 B여야 면접을 볼 수 있나? 싶어서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한거거든?
근데 내가 B 직무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심지어 야근이 있을수밖에 없는 직무거든.. 그래서 면접은 잘 보려면 긍정적으로 답해야하니까 다 긍정적으로 답했는데 이렇게 합격할줄은 몰랐어... 솔직히 B 직무 하기 싫은데 면접때 수습기간 끝나고 직무가 체인지 될 수도 있다고 하길래.. 고민이야.. 잡플 리뷰 보면 야근이 많다거나 야근이 있다고 하니까ㅠㅠ 좀 꺼려진다고 해야하나... 원래 내가 지원한 직무도 아니었으니까.....ㅠ
일단 일부러 면접때 입사가능한 날짜를 일주일정도 뒤에 가능하다고 말해놨거든 이제 주말이고 다음주중에 입사 거절해도 되려나? 부모님은 내가 여기 일단 들어갔음 싶어하는데 나는 솔직히 좀 꺼려져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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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야근이 많아서 꺼려지는거야?? 그래도 한번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요새 취업난이기도 하잖아 기회가 왔을때 잡는 것도 좋을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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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야근이 많아보이는것도 있구 일단 그 일을 하기가 싫어서..적성에 안맞거든 그래서 일반사무직으로 계속 시도하다가 공백 생긴것도 있구..
내 또래 없어보이고 내가 예전에 일했던 분위기랑 비슷해서 거부감이 들더라고 그래도 들어가야할까? 그냥 전공이 이래서 이쪽으로밖에 취업 못하는걸까? 그래도 중간에 인턴도 하고 시도는 계속 해왔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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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너가 가서 적응할 자신없으면 안하는게 맞다구봐 괜히 갔다가 자존감만 떨어질수 있으니깐 그래도 시도는 계속 해와서 다행이다 포기하지말구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 난 내일부터 백수될 예정이야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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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한번 직무변경되나 물어나보고 안된다하면 그냥 입사안하려구ㅠ 쓰니 자유의몸이구나!! 고생했어!! 혹시 쓰니 교회 일요일에 오전예배랑 저녁예배 둘 다 가? 나 오늘 오전예배 갔다왔는데 저녁예배도 갈까하구 집에 있음 또 할거없구 잡생각드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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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나 저녁예배는 안가 열심히 교회다니는구낭ㅎㅎ 저녁예배도 갈수 있음 가면 좋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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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쓰니는 요즘 어때?
나는 입맛이 조금 돌아오긴했는데 희망적인 생각은 안든다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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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헐 익인아 완전 텔라파시통했다 나도 안그래도 댓글 달려구 달려왔는데 나 오늘 면접보구 왔엉!! 근데 집에만 있으니깐 우울해지려고 한당ㅠ 희망적인 생각이 안든다는건 어떤 뜻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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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오 면접 잘 봤어? 약간 좋은 회사를 못 만날것같은 생각ㅠ..그냥 지금 합격된곳 거기라도 다녀야하나싶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해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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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웅웅 아직 결정은 못한거지? 그래도 차근차근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보자 거기가 아니더라도 더 좋은 회사 만날수 있을꺼야!! 기운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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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이번주에 한번 직무변경되는지 물어보려구
얘기 들어보고 정해야할것같아
더 좋은 회사 만날 수 있다고 말해주니 고마워ㅠ
나 진짜 계속 누군가 나한테 걱정말라고 잘될거라고 말해주길 바랬거든
부모님한테도 매달리게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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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응응 항상 잘될거야 언제나 응원할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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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고마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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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될듯 나 무교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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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교회보다 불교나 천주교가 더 좋을 거 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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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은 의견 고마웡^^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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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종교보다 운동 학원 어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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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동은 필테다니고 학원은 국비무료로 비대면수업 받고 있어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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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는 천주교였는데 좋아졌어 약간 밑져야본전 느낌으로 갔는데 인생 터닝포인트였음 근데 종교도 종교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활동하고 이랬던게 큰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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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천주교도 사람들이랑 활동하는거 많아??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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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다 다르긴 할텐데 청년부 이런데 가면 될거야 나는 고등학교때 간거라 지금은 활동 안하지만 성가대 들어가고 거기서 사람들 만나면서 내 주변도 말할정도로 좋아졌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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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한번씩 다 체험해뵤 불교는 템플스테이해보구 성당 가서 미사도 드려보고 교회가서 예배도 드랴보구,, 나는 기독교인인데 미사 어쩌다 한번 드리거든? 각각 방식들이 달라서 나는 교회가 맞더라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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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심신 나약한 상태에서 가면 아예 맹신처럼 되기 쉽다더라고... 종교활동만 할게 아니라 운동 이런 것두 같이 하는 거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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