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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르신들 요양원 들어가시는거 왜 싫어하시는거야?
118
4년 전
l
조회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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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1/11/14) 게시물이에요
밥도 꼬박 나오고 거기에 친구들 많아서 난 좋을거 같은데 엄빠가 이걸로 한달째 싸우고 계셔서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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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 됐음 하는 거 있어??
19
익인1
참.. 가볍다 생각하는게
4년 전
익인2
22
4년 전
글쓴이
근까 난 요양원에 대해 모르니깐 왜 그런건지 얘기해줄래?
4년 전
익인1
나도 요양원 몰라 안 가봐서 ㅋㅋㅋㅋㅋ 나이 먹어서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고 자식과 함께 지낼수도 없는건데 그게 좋겠니... 말이 요양이지
4년 전
익인8
33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4년 전
익인68
찐으로 잘 몰랐을수도 있지,,
4년 전
익인1
댓글 보면 찐으로 모르고 알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네 요양원 좋다는 댓글에 가서 좋은 경우도 있는데 왜 부정적으로 보냐고 하는거 보면 뭐 답 나옴
4년 전
글쓴이
익아 미안한데 너야말로 요양원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은데 그냥 요양원 보낸다 =절대 안돼 미친거아냐? .. 이런 마인드 인거 같은데? 뭐 요양원에서 봉사나 일해서 느낌거면 이해하겠는데 ㅋ
4년 전
익인1
미안할 필요 없어 뭐가 미안하지? 그냥 너는 니가 보고 싶은 댓글만 골라보면 돼
4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내가 언제 한쪽편만 들음? 왜 그런지 잘모르니깐 물어본건데 그리고 여기 댓글에서 많이 알아가는중인데 ㅋㅋ
4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응
4년 전
익인68
그렇구나 댓은 안봐서 몰랐는데 너익은 첫댓이잖아 걍 첨부터 그렇게 생각한거 아냐 ??
4년 전
글쓴이
내말 그말 .. 그냥 바로 일반화 시켜버리네
4년 전
익인3
수험생이 긱사학원하기 싫은거랑 같은거지
4년 전
익인5
2 죽을 때까지 평생 있는거지 거기에
4년 전
익인6
우리 할머니 요양원 모시려고하니까 이제 가족들한테 버려지는 거라고 생각하셨대
4년 전
익인9
22 이렇게들 많이 생각하시지 가족들한테 짐이 되는 기분일텐데 마냥 좋을리가..ㅋㅋㅋ
4년 전
글쓴이
그럼 실버타운이랑 다를건 모야? 실버타운도 똑같은 개념 아냐?
4년 전
익인9
나도 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느낌이 다르지 않나 실버타운이 더 비싸고 시설도 좋다고 들음 요양병원은 관리 제대로 안되는곳도 꽤 봤고
4년 전
익인6
실버타운은 혼자 거동하기 힘들거나 병환 있는 분들 가는데가 아니니까 좀 다르지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인데 그 역할을 가족들이 포기했다 > 버림받았다 그런 느낌을 받으신 것 같았어
뭐 밑에 일반화한다 나쁘게 본다 하는데 어르신들이 실제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어떡함..
4년 전
익인7
수명이 5년정도 남았다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병원에서 계속 입원해있는다고 생각해봐 집도 못 가고 가족도 매일 안 옴 ㅇㅇ
4년 전
익인7
그리고 같은 병실에는 나랑 비슷하게 수명 n년 남은 동갑내기들 있다고 생각해보셈..
4년 전
익인10
들어가면 답답하지않나? 내 편한 집이 있는데 병원에 계속 있다고 생각해봐ㅜ
4년 전
익인10
아.. 요양원 애니메이션 있었는데 한번 봐봐..
4년 전
익인11
근데 요양원 보내드릴 돈이면 같이 사는게 낫지않나…?
4년 전
익인7
치매있고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 케어하기 힘드니까 요양병원 보내는거징
4년 전
익인14
가족케어가 보통 일이 아님... 간병에는 약도 없다
4년 전
익인11
그니까 간병인 고용하는게 요양원보다 더 싸지 싶어서
4년 전
익인14
집에 분리된 공간 없이 같이 있으면 남은 가족들도 엄청 스트레스임
4년 전
익인11
아 그치… 공간문제…
4년 전
익인50
간병인 고용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더 줘야해 인력난임.. 특히 집에 상주하는거면
4년 전
익인54
상주하는 개인간병사는 300-400까지도 받아 요양병원 요양원은 나라에서 돈나오거해서 얼마안됨
4년 전
익인13
노인 요양원에 모시는거나 애기 보육원에 버리는거나 똑같다고 생각.. 요양원 봉사 가봤는데 할머니들 집에 가고 싶다고 자식 보고 싶다고 우시는 거 보고 너무 마음 안 좋았음..
4년 전
글쓴이
아 그래 ?? 난 외출도 가능한줄 알아서 가족 보고싶으면 만날 수 있는지 알았는데
4년 전
익인13
외출이 자식이 면회 올 때만 가능한거 아닌가? 나도 잘 모르는데 그때 거기 직원분들이 우리보고 할머니 나가는거 잡으라고 그랬거든 근데 자식분들이 한 번 맡기면 잘 안 온다고 하더라구
4년 전
익인45
외출 절대 불가지
혼자 나가셨다가 무슨 일 생길 줄 알고
4년 전
익인54
치매할머니 아니면 외출 외박가능해
4년 전
익인15
직접 부양하기 힘드니까 돈만 내는거잖아..ㅎㅎ 그냥 생각 좀만 해봐도 나오는 답같은데
4년 전
익인48
22
4년 전
익인16
우리는 큰집에서 모시다가 정말 거동도 힘드시고 아프실때도 많아서 요양병원으로 옮겼어..
근데 오히려 큰집에만 계실때는 맨날 보는게 출퇴근 하는 가족들이고 요양병원에는 또래분들 많으셔서 그런가 집이랑 병원 왔다갔다 하시는거 보면 병원에서 상태가 더 좋으심..
4년 전
글쓴이
이런글 보면 꼭 나쁜것만은 아닌거 같은데 요양병원을 너무 일반화하넹
4년 전
익인16
내가 볼땐 수험생이 기숙학원 들어가는데 호불호 갈리는거랑 비슷한거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기숙학원이 좋았거든. 대부분은 싫어하더라고..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예외도 있는 사례인거 같아
4년 전
익인17
약간 사회에서 격리되는 느낌이라 그런거 아닐까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외부에사 생활하는거만 할까..외출도 자유롭지 않고 자식들도 찾아와야만 보고 친구들도 진짜 친구들도 아니니까..
4년 전
익인18
하다못해 밥 주고 친구 많은 학교도 빠지고 싶은데 매일 있어야 하고 아픈 사람들 투성이에 직원들한테 둘러싸인 요양원은 오죽하겠니...
4년 전
익인19
근데 진짜 요양원마다달라 비싼데면 좋지 근데...음... 요양원이 도시에있음 건물몇층에 덜렁있으면 산책불가능하고 바깥공기쐐기어렵고.. 뭐그렇지...
4년 전
익인20
왜 요양원에 모시면 버린다고 생각하는거임? 당장 본인가족들중에 치매 어르신이 없으셔서? 겪어보지 않았다고 쉽게 쉽게 말하네 기억도 못하시고 혼자 거동도 못하시고 일상생활도 못하시는 분을 본인이나 본인 어머니한테 케어하라고 하면 무조건 오케이 하려나 모르겠네
4년 전
익인25
222
4년 전
익인21
요양원 들어가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걸 .... 케어하기 힘들어서 보내는건 다들 알지
4년 전
익인31
동감 버리는거다 어쩐다 하는사람 노인 봉양 하는거 곁에서 지켜본적있는지 궁금
4년 전
익인32
요양원 가는 분들이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거지
4년 전
글쓴이
근데 요양원 안다니신다해서 자식들 매일 보는것도 아니잖아 .. 요양원에서는 아프면 그나마 빨리 확인도 되고 요즘 개인간병인 쓰는데도 많고 너무 안좋은 인식으로 박힌거 아닐까?
4년 전
익인27
개인간병인 돈도 많이 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어 나 충격받은 거 돈 받고 간병하는 사람들이 할머니가 부르시는데도 자기네들끼리 수다 떤다고 무시하더라 보호자가 확인할 수가 없으니까 할머니가 뭐라 말해도 할머니 치매끼 있으셔서 그런다고 말하는 거 듣고 충격 받았음
4년 전
익인51
노인 봉양하는 사람의 입장이지 대부분 버려진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요양원을 가는 사람 입장 아녀?
4년 전
익인20
어르신들이 그렇게 느끼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내댓글은 어르신말고 본인들이 요양원에 맡기면 버리는거잖아~ 라고 쉽게 쉽게 말한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임
4년 전
익인24
222
4년 전
익인71
ㄹㅇ인게 우리할머니 치매걸리셔서 요양원에 계시고 친할머니 연세가 많으시고 댁에 혼자있으신데 이모랑 다들 모실시간이 없어서 혼자있는거보다 차라리 얘기할사람있는게 나은거같아서 알아보고 했었는데..... 다들 부모님 아직 안모실 나이라서 그런거아냐?? 그때되면 어쩔수없는 선택일걸 이상한곳도 많지만 당연히 좋은데 알아봐서 보내는건 당연한거지
4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21
1. 버려지는 느낌
2. 자유롭지 못함
4년 전
익인21
일반화가 아니라 본인들이 그렇게 느낀대 그냥.. 우리할머니도 거동 거의 불가능할만큼 아프실때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원래 안그러시는 분이 너무너무 나오고싶다고 그러셨었어... ㅠㅠㅠ 지금은 건강하셔서 나온지 오래됐디만!!
4년 전
익인22
우리 할머니왈 자식한테 버림받고 거기서 죽게 냅두는 느낌이라더라...그냥 요양원 들어가는 거 자체가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 느낌이래
4년 전
익인23
이런말 있음 요양원 걸어들어갔다가 누워서 나온다고
4년 전
익인23
우리 할머니 다리 수술하고 일반 병원 입원 기간 끝나서 잠깐 요양원 가셨는데 할머니는 다리만 아픈거였고 다른 환자들은 치매 같은 중증이었는데 다 잠만 잔데 수면제 매끼마다 나와서
4년 전
익인47
헐.....
4년 전
익인24
요양원 봉사활동한그적있었는데 내부모는 절대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느낌 ㅜㅜ
4년 전
익인26
자유가 없엉
4년 전
익인27
혹시 봉사 한 번도 안 가봤어?? 이해하고 싶으면 몇 번 가보는 거 추천해 일단 거기 직원들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고 우악스러운 사람들 많음, 버려지는 기분, 자유가 거의 없음, 먹고싶은 거 먹는 것도 힘들고 거기서 본인 자식들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함
4년 전
익인27
나 엄마 아프셔서 같이 요양병원에 한 달 입원해 있었는데 (나 보호자로) 시설 좋은 곳이었는데도 그랬어 자유 없고 (심지어 지금 코로나라서 더) 요양보호사들, 간호사들 대부분이 돈 많이 받을 수 있는 환자에게만 신경 쓰고 그랬음ㅋㅋㅋ 모든 요양병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가 간 곳은 그래서 불만 엄청 많았어
4년 전
익인40
맞아 진짜 따로 돈 챙겨주지 않는 이상 잘 봐주지 않아 내가 예민한 거일수도 있는데 말만 높임말이지 무시하는게 느껴졌어 주의깊게 살펴주지도 않는 것 같고...
4년 전
익인29
요양병원 실습 갔다오고나서 어르신들 이해가더라 ㅠㅠ
4년 전
익인29
그냥 병원이랑 요양원이랑 진~~짜 달라
4년 전
익인29
쓰니도 나중에 그런 나이되면 알걸? ㅠㅠㅠㅠㅠ 케어받는 느낌이 아니라 다들 버려진 느낌+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사시는 느낌이라함
병원조차도 다들 아픈 사람들 와서 예민한 느낌인데 요양원은 솔직히 가족들이 케어할 자신없고 돈문제 엮일수록 시설도 안좋아지는게 사실이라 어르신들이 더 잘알걸.. 티비에 나오는 시설 좋고 밥 맛있게 주고 인력도 충분한 곳 계시는 분들이 소수니까
4년 전
익인30
약간..가족들한테 짐돼서 버려지는 느낌 드나?
4년 전
익인33
거동이 불편하고 24시간 케어해줄 사람이 필요한거 아니면 감옥같다고 느끼시지 않을까? 외출이 자유로운것도 아니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냥 죽을 날 기다리는거랑 뭐가 달라..
4년 전
익인33
차라리 어르신유치원, 주간보호센터 이런데 알아보는건 어때
4년 전
익인34
옛날인식이있어서 옛날에는 요양원시설도 열악하고 안좋다는 시선이 있어서
4년 전
익인29
나도 그게 옛날인식이라 생각했는데 요양원 시설 진짜 극과극이더라... 서울에 있는 병원연계시설말고 그냥 이름만 요양원이지 아프고 나이드신 어르신들 모아둔곳들 많음
좋은 곳 보내고 싶겠지만 또 돈이 많이 들긴하고
4년 전
익인35
심리적인게 제일 크지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ㅜㅜ.. 단순히 요양원에 들어간다는게 아니라 나이 먹고 늙고 병든 몸+지난세월에 대한 야속함+자식들한테 짐되는 마음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이지 않을까
4년 전
익인37
부모 늙으면 자식이 챙기는 우리나라 문화 상 버림받는 기분 들거고
요양원에 들어가면 자기 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아니라 보살핌받는 존재가 되니 무력감도 많이 느끼겠지
거기 계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져 가는게 실감나서 싫다고 함
4년 전
익인38
버려지는 느낌이 드는거지 우리 생각이 아니고 실제로 어르신들이 그런 생각이 드신다구
4년 전
익인6
그니까 이건데.. 우리가 요양원은 나쁜거다 버리는거다 하는 게 아니고 어르신들이 그렇게 느낀다고 말씀하신단건데 약간 핀트 나간 댓도 있는듯
4년 전
익인39
심리적 이유이지 부모님들은 자식이 자기랑 같이 살아주고 뭐 해주길 바라는 맘일텐데
요양원으로 보내면 일단 버린다? 맡긴다? 라는 느낌이 가장 클테고
근데 요양원 공짜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ㅋㅋ 나도 부모님 모시기 벅차면 요양원 보내드리고 싶은데
시대 바뀌는 만큼 좀 받아들였으면 맨날 자식이란 이유로 수발 다 들어야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벅차 지금도 (내기준)
4년 전
익인41
당신들은 요양원에 간다는게 자식들에게 버려진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음. 실버타운은 정정하신분들이 많지만 요양원은 아파서 들어가신 분들이 대다수라 내가 자식들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식들 키웠는데 이제는 자식이 나를 책임져야지 라도 생각하시는 분들 많음. 그리고 가족들 자주 못 봄. 가족들이 직접 요양원 찾아가야하는데 힘들지…아무리 다른 사람과 친해져도 남임. 가족이 아님…
4년 전
익인42
요즘도 시설 엄청 좋은 요양원 아니면 진짜 별로인곳은 수면제 처방도 많이 하고 밥도 부실한곳도 있고 좀 심한 일도 있고 하니 더 가기 싫어 하시는것 같음… 전에 요양원 문제 있는 곳들 방송에 많이 나오기도 했었고
4년 전
익인42
그리고 요양원중 외출 자유로운곳 잘 못봤음 다 자식들이 찾아가야 면회되는거고
4년 전
익인43
요양병원하고 요양원은 다름..
4년 전
익인44
내향형인 사람인데 내가 늙으면 나이비슷하다고 하나도 안비슷한 사람들이랑 같이 모아놓는다고 또래다~~ 좋다~~~ 안이럴거같아 가족이 더좋고 익숙한 내집이 좋아
4년 전
익인46
봉사활동 한 번 갔다가.. 충격먹고 나옴..
4년 전
익인49
여기는 젊은 사람 많아서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이러는 반응 많을거임
사회복지 전공이고 노인복지관 요양원 봉사 많이다녔는데…
만약 나라면 여기에 이러고 있느니 죽는게 나을 것 같더라
4년 전
익인55
왜왜ㅜㅠ 어르신들 막대해..?
4년 전
익인49
막대하는 게 아니라 사생활이 사라지는 거임
걍 거기 스케쥴 따라 움직이는거지.. 솔직히 교도소 같은 기분임ㅋㅋ.. 어떤 분은 걍 하루종일 멍때리면서 누워계시더라 말 거는 사람 하나 없이
4년 전
익인29
막대하는 경우도 많고 억제대 사용하고 씻는것도 간병인이 한꺼번에 다같이 씻기고 그냥 오바였어 ... 간병인도 인력대비 환자가 많으니까 어쩔수없지만 어르신 개개인 입장에선 사람 대우 아닐거같은 느낌
4년 전
익인52
돈도 돈이고 돌보기 싫으니까 요양원같은데 버리는 느낌이 있어서?
4년 전
익인52
요즘 요양원 시설도 좋고 서비스? 프로그램? 그런것도 잘돼서 오히려 요양원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옛날만 생각하시는거지 뭐..
4년 전
익인53
버려진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 많아 모시는 이유도 돌볼 어른이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았고 (내주변)
4년 전
익인56
근데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하고 부대끼고 살면 사람 기 때문에 폭삭 안늙는데 나이 드신 분들끼리 있으면 빨리 늙더라고 우리 할머니도 걸어서 들어갔다가 몇개월 만에 기저귀 차심
4년 전
익인56
그리고 기숙사 2인 1실에서 살아도 스트레쓰 받아서 탈주하는 애들 많은데 6명이서 산다고 생각해보면 알듯,, 방에서 싸움나고 장난아님 나이 들어서 고집도 쎄져서
4년 전
익인57
글쓴이는 젊으니까 모를 수도 있지 왜 무작정 화부터 내는 거야 제대로 설명을 해 ㅋㅋㅋ
4년 전
익인58
요양원 들어가서 가족들이 주마다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도 못 보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랑 사생활없이 지내는 거에 거부감 느낄 수도 있고…
4년 전
익인59
안 찾아오는 자식들 많음
4년 전
익인60
함가보면 알아... 삶이 무료하고 정말 할게 아무것도 없겠더라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그러다 힘빠지면 하루종일 누워만 있게되고 누워만 있다보면 또 머리아프지 자유가 없는거 같음 ㄹㅇ... 나같아도 집에 돌아가고싶은데 자식들 자주 찾아오면 찾아오지말라고 함 어르신들 집돌아가고싶어한다고 안오면 또 뭐...ㅋㅋ 버림받았다생각...하고...
4년 전
익인61
대부분은 버려진다고 생각함,, 실제로 그런 경우 많아 자식들이 다 돌볼 상황이 안돼서 입소해서 자주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5프로 될까말까고 집에서 돌보기 힘드니까 걍 보내고 나몰라라 함
4년 전
익인62
우리 할머니께서는 거기 들어가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하셨어 사고로 허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거동이 불편해지셔서 잠깐 계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 지금은 다행히 다 나으셔서 퇴원하셨는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4년 전
익인63
요양원 봉사라도 해봐 진짜 나는 우리 부모님 절대 요양원 못보낼듯
4년 전
익인63
친구 사귀는게 불가능하지 아프고 치매걸리신분들만 있는데
관리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는데 혼자 움직였다가 다칠까봐 침대에 묶어두는 경우도 있고
거기서 생활하면 맨날 보는 게 죽음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인데다가 가족들한테 버려진 기분이잖아
4년 전
익인63
진짜 봉사 한 번이라도 해보면 알 수 있다
4년 전
익인64
가족들이 귀찮아서 요양원에 쳐박아 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또 요양원 직원들이 가족마냥 진심으로 대하지도 않을테고 가족의 온기가 그립겠지
4년 전
익인65
요양원 상황은 잘 모르지만, 요양병원 일 하는 중인데 치료환경도 열악하고, 급성기 병원보단 치료에 적극적인게 아니라... 오시면 크게 나아지는게 없으니 하루하루 연명하는 느낌이 강해... 간병사분들 일 못하시는 분들은 제대로 씻기지도 않아서 구강이나 손발도 지저분 하시고... 난 요양병원에서 일하면서 티비에서 좋은 실버타운 나와도 우리 부모님은 어디 안맡겨야겠다 생각했어... 요양원도 비슷할 것 같아서
4년 전
익인65
치매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잘모르실 것 같아도, 코로나로 가족들 자주 못와서 추석때 반짝 면회 시켜드리면 가족들 가고나서 많이들 우울해하시고 눈물 보이기도 하시고ㅠㅠ 얼마나 답답하실지ㅠㅠ 가족분들이 치료가 정말 필요해서 보낸 분들도 많지만, 몇몇은 정말 가족들이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더라고..
4년 전
익인66
시설좋고 시스템좋으면 난 가고 싶을거 같긴한데
보통 요양원하면 그러지 못하니까....외국은 잘되어있어서 좋더라. 버려지는 개념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레 받아들여
4년 전
익인67
요양원에서 일해봤지만 난 우리 부모님 안 보낼거야..
4년 전
익인69
핫플이누...나라도 가기싫다~ 6인실 기숙사라고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
4년 전
익인72
우리 할머니 집에서 케어하는게 불가능해서 병원에 계시다가 요양원으로 갔는데 일주일만에 나옴
심지어 상태가 더 안 좋아지셨어ㅜ
할머니는 몸이 안 좋은거지 정신은 멀쩡한데 거기 사람들이 치매노인처럼 대하고 좀 우악스럽게 해서 할머니가 가뜩이나 몸 안 좋은데 스트레스받아서 기력이 쇠하심,,,,
막판에는 거의 요양사들이랑 싸웠어,,,
4년 전
익인73
요양원이 치매나 거동이 많이 불편한 경우는 솔직히 돈버는 가족에게 많이 힘들어서 어쩔수없는 선택을 할수 있지만 정신 멀쩡하고 건강한데 요양원 보내면 노인분들은 그때부터 진짜 지옥 시작임
증조할머니가 치매가 심해지셔서 요양원에 모셨었는데 우리 엄마랑 외할머니가 번갈아서 거의 매일 감 증조할머니랑 같은 병실 쓰는 다른 두분은 가족이 일주일에 한번이면 많이 오는거였고 와도 삼십분이면 감 간병인들도 어차피 가족도 별로 안찾아오니까 침대 매트도 자주안갈아주고 샤워도 자주 안시켜줌 우리집은 거의 매일 찾아가니까 간병인들이 이렇게 자주오는 사람 처음 봤다면서 뭐라?거 했다더라 귀찮았겠지
일단 요양원에 맡겨놓는 순간 버려지는거 솔직히 맞는것 같아 특히 제정신일수록 견디기 너무 힘들듯 정신병원에 맨정신인데 갇힌 기분이겠지
주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그 또래분 모두에게 물어봐도 요양원 가고싶다고 하는 사람 한분도 못봤어 당장 나한테만 물어봐도 가족이랑 여생을 보내고싶지 병원에서 썩어가기 싫어 일이주에 가족 얼굴만 슥 비추고 후다닥 가버리고 마음대로 뭐먹는것도 나가는것도 어려운 병원에 갇혀사는건데 누가 요양원 가고싶어해 가족들이 보내버리니까 어쩔수없이 가는거지
4년 전
익인74
요양원 진짜 그냥 버려지는 느낌 장난 아니야...주변에 요양원 가신분들 꽤 계시는데 정말 그분들은 가족들하고 상의 오래 하고 가셨는데도 서운한 마음 표현 엄청 하시고, 가족중에서도 한 분 요양원 계셨는데 우리가 가족 보려고 가면 자기들 가족은 안오냐고 우울해 하셨던 분들도 엄청엄청 많았어...그리고 우리 가족도 들어갈때는 걷기도 잘 걸으시고, 엄청 활기 넘치셨는데 요양원 들어가고 건강도 많이 악화돼서ㅠㅠ대체적으로 치매환자들이 많아서 나가지도 못하게 엘베 버튼도 막아져있고...ㅠㅠ
4년 전
익인75
나 고딩 때 요양병원 봉사 나갔었는데 저녁시간이었거든 밥 같은 경우에는 할머니분들은 천천히 드셔야한다고 다른 요양사 분한테 안내받았었는데 한 요양사가 할머니 입에 쉬지않고 계속 죽 밀어넣더라 기계처럼.. 씹을 시간도 안 주고 계속 밀어넣는데 충격이었어 아직도 생각남
4년 전
익인76
요양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요양병원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치매이거나 거동 힘드신 분들이라 병원에 계신 분들끼리 친해지기도 힘듦
외박이나 외출 신청 안하면 계속 병원 내에 있어야 되는 거고,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티비보는 건데 티비도 간병인이 트는 채널로 봐야함
종교 있는 요양원 가면 그 종교채널만 트는 곳도 있음
거기다 다인실이라 다른 분들 가족오면 엄청 그리워하시더라
그리고 요바요인데 수면제도 계속 처방함
갈 때마다 피곤해하시길래 왜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상태 안좋아지셔서 다른 병원에 옮기고 나서야 가족 모두 알았다
4년 전
익인76
이외에도 엄청 많은데 나는 절대 안보낼거임
4년 전
익인77
근데 솔직히 돈이나 많이 줘야하는거아님…? 노인분 케어하는거 보통 일 아닐텐데 봉사가보니까 한명이서 노인 여러분 케어하던데 월급도 찾아보니까 많은것도 아니던데
4년 전
익인78
나도요양원봉사가고싶다....우리할머니도 싫다하셔서 안보내시긴햇지만 생각나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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