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형마트 갔다 왔는데 화를 내면서 들어오길래 왜 금방 왔냐고 물어봤거든 엄마가 이마트 입구에서 출입 할 때 번호 찍어서 연락하는 거 핸드폰으로 누르면서 들어갔는데 직원분이 붙잡더니 찍고 들어가시라고 했대 나도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는 일 아닌가? 싶었는데 엄마가 외웠던 번호 직원분한테 말하면서 지금 찍고 있지않냐고 했는데 자기 보는 앞에서 누르고 가라고 했나 봐 그래서 결국 보는 앞에서 누른 거 확인하고 뒤 돌고 가더니 다른 직원이랑 쑥덕이면서 기분 나쁘게 비웃었다는 거 그래서 엄마가 기분 나빠서 나가려다가 직원분한테 가서 여기 직원이세요? 하고 물었더니 네! 그러더니 엄마가 그냥 나가는 거 알고는 가세요~ 가세요~ 이랬나 봄 내가 같은 서비스업 종사하는데 이거 무시 아니야? 엄마 말로는 20대 초반이 그런 식으로 무시하니까 엄청 기분 나빴다고 결국 쇼핑도 못 하고 나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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