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반수인데 작년에 죽어라 했는데 모고성적보다 한참안나오는 학교온게 아쉬워서 8월말에 일단 수능원서 넣고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 근데 연애도 하고있고 무휴학반수해서 둘다 챙기자니 이도저도 안되는것같고 잡생각만 많아지더라고ㅋㅋ 1학기 학점이 너무 좋아서 내가 이 학교에 남기에 아쉬운 인재다 이것도아니고 물리,수학,화학 배우는데 어려웠고 한달 전부터는 그래 이만하면 됐지 그냥 지금 학교도 괜찮고 다니자 합리화했어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수능은 보러 가겠지만ㅠ 괜히 시간 버린것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입시에 더 미련은 안가질것같다 한 2년후에 반수를했더라면! 이런생각을 안하는것만해도 내가 보낸 시간은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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