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한곳에서 1년 조금 넘게 일했는데 사장이 알바생들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점점 도를 넘고있음^^ 오늘 사장 출근 안해서 알바생들이랑 얘기하는데 최근에 새로 오신 분은 자긴 이번 달이 끝일것 같다.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곳은 처음이라면서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럽다 라고 하시는데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주 전에 사장때메 빡친 일이 있어서 빠르면 이번달, 아님 다음 달에 관두려고 고민중이고... 문제는 남은 알바생이 ㅜㅜ진짜 최악의 조건에서 3년이상을 버틴게 너무 대단하고 안쓰러운거야 9500 시급 받고 일하는 일개 알바생이 홀로 모든걸 다 맡아서 하니까 차라리 다른 매장에서 월급받고 좋은 조건에서 매니저 하는게 낫지 같은 이유로 탈주한 알바생은 많은데 사장은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몰라^^ 알바생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름.. 껄껄 얼른 탈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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