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사 다니는데 진짜 좋아보이는점이

물론 여기도 회바회 닝바닝이지만 

주변지인들도그렇고 나도그렇고 유급쓸때 눈치 진짜 하나도안봐도되고 

당일 아파서 병가쓸때도 진짜 급한 플젝중이거나 너무 자주아픈거 아니면 팀원들도 다 그러려니함  

아무도 눈치안줌 

그리구 자녀있는 직원들 애기아파서 중간조퇴해도 걍 본인일만 알아서 잘 끝내면 이것도 아무도 눈치안줌 

7시이후부터 잔업하면 칼같이 잔업수당나오고... 

난 아직 4년차라 솔직히 한국가면 

부모님집에서사니까 돈모으기는 한국이 훨좋은데 

이런 회사 분위기랑 워라밸때먜 일본계속 있을거같음 

근데 별개로 일본음식은 진짜 나랑 안맞아서 괴로워ㅠㅜ  

 

걍 방금 다른팀 팀장이 유치원다니는 애기 열나서 원에서 연락왔댜구 쿨하게 오후조퇴한다는거 보고하는거 보고 생각나서 써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잉 진짜??? 내주변 지인들회사도 눈치안보고 다 유급써서 거의다 안그런줄알았어
근데 울회사는 약간 휴가쓰는걸 사전보고만제대로하면 폐라고 생각안해서 그런거같아

[익인2]

울오빠도 완전 잘다니고 있어 잔업수당 칼같은거 부럽더라

[글쓴이]

ㅁㅈㅁㅈ 수당진쟈잘나왕

[익인3]

나는 한국인데 우리회사도 저런 분위기긴 해서.. 한국에서도 잘 찾아보거나, 아님 외국계회사 다니면 괜찮긴 할듯? 물론 일본회사 잘 다니면 일본사는것도 좋지

[글쓴이]

마저ㅠ 잘찾아보면 한국도 있긴하겠지만 난 한국취업하다 넘힘들어서 일본건너온거라서 ㅠㅅㅠ 취업시장 쫌 널널해지면 한국가고싶긴해

[익인4]

이직 한번 해본 일본익 경험상 이건 회바회야..
난 첫회사는 쉬는거 그렇게 눈치주더니 이번 회사는 걍 개꿀임 ㅋㅋㅋㅋㅋ

[글쓴이]

ㅇㅎㅇㅎ 역시나 회바회군 근데 분위기나 이런건 실제로 다녀보기전엔 알기어려워서 진짜 운인것같기도하다ㅠ

[익인4]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상사나 금융 쪽은 한국이랑 별 다른거 없으
엄청 눈치주고 엄청 기강도 빡세 ㅇㅇ.. IT쪽은 좀 널널한거 같구

[글쓴이]

아 아앗 그렇구나 나랑 내지인들이 다 IT쪽이라 그랬나봐
상사는 걍 한국 블랙이랑 똑같다는소리 듣긴들었는데 진짜 그렇구나ㅠㅠㅜ ㅜ

[익인5]

나도 일본어 배워서 일본계회사 취업할까..

[익인6]

회바회이긴하겠지만 쓰니가 좋은 회사 다닌다는거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