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곧 자퇴할...)인데
주 3일 5시간씩 알바하고 월 60만원정도 벌고 있고 거기에 부모님한테 용돈 20만원씩 받아서 쓰고있거든
근데 내가 손재주가 나름 괜찮아서 레진이나 비즈공예 같은 수작업 제품 만들어서 팔아볼까 하는데 레진이 화학물질이라 방독마스크 끼고 해야되고 굳을동안에 화학반응?같은거 생기면서 안좋은거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걸 내 방에서 하면 하루종일 방독면을 낄 수도 없는거고 환기시킨다고 해도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집근처에 원룸 하나 300/35정도 되는거 있길래 그거 구해서 작업실로 쓰려고 하는데 괜찮으려나,,,
일단 취미로 시작해서 나눔이랑 샘플 판매정도부터 해가지고 점점 늘려가려고 하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ㅠ
월세랑 재료값만 날리고 끝나면 절대 안되는데 흑,,, 하지만 넘 하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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