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부터 엄마한테 모진 취급은 다 당하면서 컸거든 비난, 감쓰, 성적 닥달, 욕 이걸 20년 넘게 들으면서 사니까 멘탈은 강한데 반대로 자존감이 심각하게 낮아.. 누가 조금만 뭐라고 해도 미친듯이 화가 나거나(피해의식 때문에ㅠ) 주늑이 들어서 넘 힘들어.. 쓸데없는 죄책감도 달고 살고 ㅜㅜ 사람 자체가 싫다고 해야하나.. 기 빨리고 특히 우리 엄마 또래 아주머니들은 마주치기만 해도 너무 기빨려… 사람들은 주늑든 내 모습을 만만하게 보고 막대하고 악순환이야 나도 자존감 높고 당당했으면 좋을텐데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바뀌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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