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선수들 떠나면 슬퍼했지만
코치님들 떠날땐 안 슬퍼했는데
이젠 너무 슬퍼
워코도 경배코치님도
좋은 구단에 좋은 기회로 가는거라 축하해줘여하는데
단순히 코치 한 명이 떠난 느낌이 아니라
나만큼이나 우리 선수들을 좋아하고
진신어린 애정으로 보살펴주던 좋은 사람들이
떠나는 것 같아서 그저 눈물만 난다...(˘̩̩ε˘̩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