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둘이 같이 뭐 얘기하다가 갑자기 걔가 '너는 살만 10키로 정도 빼고 턱 좀만 고치면 참 예쁠텐데' 라고 하길래 어이 없고 짜증나서 나도 걔한테 '너도 발음만 고치면 완벽할 거 같아' 라고 했더니 그 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다른 동기들 앞에서 '야~ 아까 00이가 나한테 발음 고치라고 했다? 내 발음이 그렇게 이상해? 나 진짜 마상ㅠㅠ' 이라고 함
2. 갑자기 나한테 남자 소개시켜주겠다고 함 마침 외로웠어서 ㅇㅋㅇㅋ 하고 받음. 알고 보니 그 남자가 동기한테 이상하게 찝쩍? 거리던 사람이었음. 나는 그것도 모르고 사람 참 괜찮길래 소개 받고 동기한테 사람 괜찮던데? 다음에 또 보기로 했어~ 라고 말했는데 걔가 그 다음 날 나한테 사실 그 남자 나한테 찝쩍거리던 남자다~ 너무 달라붙길래 여자 소개시켜주려고 그랬다~ 근데 어제 나한테 카톡 이렇게 왔더라ㅠㅠ 하고 보여준 거 보니까 그 안에 남자가 '애가 괜찮긴 한데 그래도 은지(가명) 보단 아니야~ㅠㅠ 은지가 최고인데' 이런 식으로 카톡 보낸 거였음. 진짜 어이 없었는데 얘가 먼저 동기들한테 이 얘기를 말하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울었고, 동기들이 오히려 얘 달래주는 꼴이 되었음...ㅋㅋ 나 아무 말도 못함ㅠㅠ
3. 같이 조별 과제 하는데 다들 내가 만든 거 너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면 가만히 있다가 좀 나중에 'ㅋㅋㅋ근데 여기 디자인 좀 웃기지 않아?' 이러면서 자꾸 애들한테 내 거 까내려.. 조원이 나랑 걔만 친하고 나머지는 다 안 친한 애들인데 약간 친해서 장난치는 것처럼?? '아~00아~ 여기 누가 이렇게 만들어~' 막 이런 식으로...?
4. 이건 진짜 자잘한 건데 약간 몰릴 상황만 생기면 죄다 날 언급함 예를 들면 누가 숙소 예약 잘못함 -> 그거 00이가 예약했잖아 이런 식? 뭐 실수하거나 사소한 일로도 누가 잘못한 게 있으면 죄다 00이가 했잖아 00이가 담당한 거잖아 하면서 다 나 언급해.. 근데 나 아님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한 번 내가 한 실수가 맞았다? 그러면 죄책감 유발 오지게 함ㅠㅠㅠ 아 이거 00이가 실수만 안 했어도... 이런식으로 하루 종일 물고 늘어져...
나는 처음에 내가 예민한가보다~ 했는데 지내면 지낼 수록 아님...ㅠ 진짜 이거 말고도 자잘한 거 개많은데 지금 생각이 잘 안 나성
이거 나 먹이는 거 맞지 ㅋㅋㅋ 나 싫어하는 건가?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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