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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2
이 글은 4년 전 (2021/11/20) 게시물이에요
나는 그냥 전문대 서비스 관련 학과 나오고 언니는 서울에 있는 누구나 들으면 아는 대학 경제학과 졸업했어 

나는 원래 공부도 잘 못했고 그냥 놀기 좋아했고 어찌저찌 그냥 대학 가서 별 흥미도 못 느끼고 살았어 

언니랑 나랑 둘다 편도 2시간 거리 대학 다녔는데 둘다 첨에는 통학했어 나는 용돈 받고 살았고 언니는 알바해서 살았어 

근데 언니가 넘 힘들다 해서 자취시켜달라고 하는거야 우리집 형편이 그닥 좋지는 않은데.. 근데 부모님이 시켜준다는거... 나도 시켜달라니까 난 안해쥼 이유가 언니는 그동안(2년) 생활비도 알아서 벌어서 쓰는데 넌 이뤄놓은 것도 없다고... 

언니는 대기업에서 인턴도 몇번 하고 학점도 좋고 솔직히 나보다 잘났어 

난 올해 졸업했는데 솔직히 전문대 나와서 전공 살릴만한 곳도 모르겠고 아직 취업하기엔 이른 거 같아서 놀고 잇엇거든... 

근데 부모님이 진짜 영끌해서 언니 어학연수를 보내준다는거야 그럼 우리집 생활비도 줄여야하고.. 당연히 나는 못보내준대~~... 

그냥 내가 받아들이고 잘난 언니 뒷꽁무니만 보면서 살아야하는걸까 

항상 언니한테만 좋은 거 해주려는 부모님이 가끔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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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문 다 읽어봤는데 내가 너네 부모님이어도 그럴듯... 이건 양육이 아니라 서포트 문제고... 부모의 희생이 당연한 것 또한 아니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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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너는 용돈받고 언니는 알바했다며??
그게 어떻게 언니만 서포트하는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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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솔직히 현실적으로 말하면 지금 네 입장에서만 쓴 이 글에서도 언니랑 너랑 미래에 대한 태도라든지 현재 상황이라든지 본인이 준비하는거, 진로에 대한 계획, 자취하는 이유, 경제적인 상황들 등등이 너무 다른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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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같은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언니는 좋은대학 동생은 덜한대학 여기까지는 뭐 그렇다 치자
근데 넌 용돈받고 언니는 생활비 본인이 벌어서 쓰고
넌 '취업하기에 이르다' 는 이유로 (오히려 본인 학교나 과에 비전이 없다고 느껴지면 남들보다 취준을 일찍 시작해도 모자랄 판에) 탱자탱자 놀지만 언니는 인턴하고 학점관리 해가면서 취준하고 유학에 대한 꿈 꾸고
너무 후자만 지원해줄수밖에 없는 상황 아니니..? 네가 둘째라서, 네가 좋은대학을 안나와서 부모님이 차별적으로 지원해주는게 아니라 인생에 대한 태도가 다름 너랑 언니는..
본인이 하고싶은것도 없고 취준도 안해 알바도 안해 하는 애한테 뭔 지원을 해줘 유학이라도 보내줘야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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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본문 보니까 나같아도 언니한테 그렇게 해줄거같은데...
언니는 적어도 열심히 살아서 좋은 대학 가서 취업길 열었고 생활비도 스스로 버는동안 너는 노는거 좋아해서 별 이뤄놓은 거 없이 용돈받으면서 놀았다며
니가 자초한거 아니야?? 서포트를 받고싶으면 니가 기반이 있어야지
지금 언니한테 해주는 지원 너한테 해줘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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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한정된 자원 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나눠야 함 그리고 언니는 제대로 대학 나와서 알바까지 하면서 인턴하고 그러는데 전문대 나와서 취직 안 하고 논다며... 그러면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뭐라도 더 하는 자식 지원해주지ㅠ 언니를 편애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너무 당연한 결과인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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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뭐든지 결과가 쥐똥이라도 있어야 인풋을 하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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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언니는 꾸준히 열심히 살고있는데 쓰니는 .. 놀기만 하잖아 당연히 열심히 사는애를 더 서포트 해주고싶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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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언니한테만 좋은거 해주려는게 아니라 언니는 뭘 해보고자 하는 야망이 있고 비전이 있는데 넌 없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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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자취하는 것도 언니가 자력으로 2년 버텨보다가 도저히 안되서 시켜달라 한거네... 넌 전문대라 일찍 졸업했을거고 그 기간동안 지원 받았고
그리고 취업할 생각도 없어 그렇다고 뭐 돈벌면서 하고자 하는 취미 생활도 없는데 뭘 지원해달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언니가 받는게 다 아니꼬운거 아냐?
언니 뒷꽁무니 잘난 학벌 이런거 다 떠나서 너가 뭘 한게 없는데 왜 자꾸 언니랑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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