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혼자 살고 같이 사는 동생은 엄마랑 사이 안 좋아서 자취하는 나한테 늘 전화하고 보고 싶다고 하는데... 난 엄마의 말들에 이미 상처를 받아서 너무 지쳐... 예전에 돈 대출 받아서 빌려달라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해서 연 끊긴 적도 있고 이제 돈 문제로 힘든 게 사라지고 내가 집에서 유일하게 돈 버는 사람이라 매일 전화하며 보고 싶다 힘들다 말 자주해 하지만 난 엄마랑 과거에 연 끊긴 전적 때문에 이런 엄마를 받아주기 힘들어 예전에는 일년에 한 번 두 번 본가에 가도 별로 신경 안 써놓고 지금은 두세 달에 한 번은 오라고 하고.,. 특히 싸우면 엄마가 나한테 너가 왜 사회에서 무시ㅜ당하는지 생각해봐라, 너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누구 말이 맞는지, 나 같아도 너 성격 받아주기 힘들다, 병원 가 봐라 등 이런 말 자주하고 자기 말에는 다 자기 편 들어주고 위로를 바라는데 내가 힘든 거 말하면 내 잘못도 있지 않냐면서 더 버티라고 해. 그러면서 그게 엄마로써 할 일이래 그리고 가끔 나를 돈버는 기계로만 생각드는 말도 자주해 내가 본가 가는 날에 장 보려고 장도 안 보고 기다렸대(내가 계산해서), 그리고 너 오면 같이 고기 먹게 고기 사려는데 고기값을 보내달래(어차피 너 와서 장 볼 때 너가 살 거니까 미리 내가 살테니 돈 달라) 한 번은 가서 50넘게 쓰고 엄마 20 넘는 선물도 사다드렸는데 갈 때 엄마가 기름값은 안 주냐, 미용실비용은 그래서 안 줄거냐 이래 오늘도 전화 세 번이나 와서 내가 걱정되서 전화를 이렇게 한 건가 싶어서 전화했더니 엄마가 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했는데 그냥 엄마가 감기 걸려서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해보였어... 이러는 엄마 이제 나는 너무 지치는데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기분이라 엄마랑 싸울 때면 늘 내가 죄책감 들고 엄마가 아파서 수술도 많이 하셨던 게 계속 생각나... 이러다 내가 온전치 못한 사람이 될 거 같아 이런 관계는 연을 끊어야만 되는 걸까

인스티즈앱
최근에 욕먹은 하이디라오 면은우 반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