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신한 건 아니고 한 30주 정도 됐어.
누나랑 나랑 사이가 데면데면한 것도 있고(1년에 한두 번 연락, 명절 때만 봄),
가족 분위기상 기념일을 거하게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강히 출산하면 축하해 줄 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거든..
그런데도 딱히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 이런 상황이 처음인 것도 있지만, 내가 좀 공감을 못하는 편이라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 안 서운할 지 구분을 못함..
그래도 남들 하는 거 눈치 봐서 목록 적어보면
1. 아기 옷
2.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같이 산모랑 아이 거주 환경에 도움되는 가전
3. 맛있는 거
이런 건데, 이런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 지, 내가 뭘 하면 좀 더 누나가 (기쁘지만)힘든 시기 잘 이겨낼 수 있을 지 궁금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