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둘다 스무살인데 남자애가 그날 병원 가서 실강 못 듣고 여자애한테 녹화한거 보내줄 수 있녜서 여자애가 보내줌 근데 그 여자애가 녹화한건 그 현실 소리도 다 녹음되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대 그래서 막 기침하고 그런거 다 녹음되는데 거기 그 여자애랑 웬 남자랑 대화하고 장난치는 소리가 들리더래 참고로 그 여자애 혼자 자취한다고 함 웃긴건 남자애도 여자애도 녹화해놓고 셤기간에 몰아보려고 미루다가 최근에 그걸 들어버림ㅋㅋㅋ 남자애가 그제서야 이거 뭔 소리냐고 다그치고 여자애는 그냥 사친이 잠깐 왔었다 이랬는데 누가 믿음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뒤집어지고 여자애 나락간거 같다.. 아싸에다 할미인 내가 알 정도면 과에 소문 쫙 퍼졌나봄 휴학은 안하겠다 남자애랑 걔 친구들은 종강하고 어차피 군대 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