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면 사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잖아 그랬더니 3년간 생리를 안 해 그래서 20키로 더 찌웠어 그러니 나오더라 근데 이젠 표준체중 간당간당해서 다이어트 전으로 그냥 건강하게 돌아가자 해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점심 저녁으로 밥 먹는데 생리가 갑자기 늦춰지고 양이 줄고 3년간 안나온거에 너무 우울했어서 체중조절을 더이상 못하겠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량전엔 아침 넘기고 이주일에 한번 야식으로 치킨 먹고 아점으로 밥 반공기에 집 밪찬들 저녁은 안먹고 과자 두그릇 그래도 27일 생리주기였고 그냥 관리좀 해야겠다 싶어서 과자 줄이고 밥을 더 줄였어 그랬더니 하혈하고 3년간 생리 못했고 그리고 살 찌워도 안나왓어 약 먹고 억지로 배출하는데 난소나이 정상, 여성 호르몬 정상이였엉도 안나왓어 그리고 살이 좀 쪄서 빼야되겠다 싶어서 이젠 제대로 해보자 하고 운동하면서 식단을 해봤어 단백질 돼지 뒷다리 삶아서 허구한날 먹고 채소는 나물 반찬으로 대신했어 밥은 현미로 바꾸고 항상 김이나 미역은 같이 먹어줬어 영양제는 마그네슘이랑 비타민 b정도 챙겨 먹어줬고 간식은 아몬드정도 운동은 하루 1시간 반 허벅지 위주로 해줬고 그렇게 6개월 빼서 10키로 감량 약을 안먹으면 요전히 생리는 안나왓어 그 후 폭식과 우울증 오지게 와서 과자만 미친듯이 먹어서 20키로를 찌웠어 약을 안먹어도 생리를 했고 이젠 그냥 평범하게 배고프면 밥 먹는 수준인데 좀만 밥양을 줄여도 몸이 반응한다 이말이였돈거여.. 남자가 더 유리하단거는 남자는 그렇다고 남성호르몬이 안나오거나 아이를 못 낳는 몸이 되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