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당연한건 아니지만 이십대 초에 하는 연애는 보통 실패 확률이 높음 … 가끔 이상한 남자만 꼬인다 아니면 내 전남친 다 쓸액이 였다 하는 글들 많이 보이는데 그거는 진짜 어쩔수 없는거임.. 우리들은 학창시절에 제대로 된 연애를 거의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라고 생각됨 물론 나도 울기도 많이 울고 화도 많이내고 비참해본적도 있지만 나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건 각각 다른 사람을 만날때 점점 변해 가는 내모습과 점차 성숙해지는 연애를 하게 됐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늙다리 만나란건 아니고 그냥 너희들의 시간에서 지금 순간을 소중하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하란 얘기였음. 걍 과정일 뿐이니까 연애 못해본 사람도 안하는 사람도 하고있는 사람들 모두 자기 삶의 방식을 찾는거니까 지금 힘들어도 나중엔 더 단단해져서 진짜 으른이 될거임…. 이상 틀익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