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오카방에서 만나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현실에서 진짜 잘만나

거부감이 하나도 없는거같아서 좀 신기해.. 난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 현실에서 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심지어 이성들만 있는 자리도 거리낌없이 나가고.. 

그 친구 인생인데 걱정하는건 좀 오지랖이겠지?

[익인1]

오카방이 뭐게

[글쓴이]

오픈카톡

[익인1]

아 오픈카 ㄱ

[익인1]

늦엇다 아하아하

[글쓴이]

ㅋㅋㅋ

[익인1]

내 사촌은 오카방에서 만난 사람이랑 사겨.**^^

[글쓴이]

1에게
헉... 잘 사귀고 있는거야? 사람만 괜찮다면 뭐..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 안 그래도 만나봤는데 음.. 딴 것도 아니고 거기서 여친 사귀고자 방 판 사람이랑 잘 돼서 좋을 구 하나도 읍다라.. 물론 인터넷 만남 나도 찬성함 ㅇㅇㅇ 근데 ㄹㅇ 사바사

[익인1]

1에게
머 동아리나 동호회로 만난고면 당연 그럴수잇지 ㅇㅇㅇ 근데 아예 여친 남친 만들고자 방 판 사람이랑 잘 돼보려 하는 심리가 이해 안대

[글쓴이]

1에게
내 친구는 같은 취미 공유하는 방 같긴 하더라ㅋㅋ 뭐 그럼 굳이 걱정할 필요까진 없으려나 흠.. 이성교제하려고 만든 방은 진짜 이해 안가긴 하네ㅋㅋㅋ

[익인2]

게임에서 만난친구들 잘 만나고 다니긴한데 대신 2년이상 안 사이만 만나

[글쓴이]

오.. 내 친구같은 경우는 2년까진 아니고 한달 이내라도 친해졌다고 느끼면 만나는거같애ㅋㅋ 나도 익처럼 몇년 지나서도 괜찮은 사람인거 같고 친해진거 같으면 만나볼까 고민은 할거같은데 그 친구는 단기간에 스스럼없이 만나는거같아서ㅋㅋㅋ 그냥 냅두면 될거같기도 하고.. 알아서 잘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