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사귄지 2년쯤 되었는데
확실히 예전하고 다른게 엄청 느껴져..
나 데리러 와주고 데려다주고 하는건 여전한데...
예전에는 내 말에 집중 다 하고 대답도 다 잘해주고 뽀뽀도 자기가 먼저 못 해서 안달이였는데
요즘은 내 말 대답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뽀뽀도 내가 말하기전까진 시도도 안해..
뽀뽀뿐만이 아니라 (자세히 얘기하면 마방감이라 대충 적자면) 몸 터치도 아예 없어...
그냥 팔짱 끼고 손 잡는게 끝...
이거 맘이 식은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