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고3 12월말에 서울에서 혼자 자야하는데 아빠한테 어떻게 말할지 추천좀

나 진짜 꼭 가야하는데 서울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텔도 다 찾아놓고 돈도 내가 다 부담할거라 ㅠ 진짜 딱 허락만 맡으면되는데 입이 안떨어지네

[익인1]

친구랑 사진 하나 미리 찍어놓고 친구랑 놀러간다구래

[익인1]

내가 쓰는 방법... 24살이긴한데ㅜㅜ

[익인2]

친구랑 놀러 간다고 하면 안돼? 하루.. 놀러갔다가 온다규

[익인3]

난 걍 친구집에서 잔다거나 친구랑 놀러간다고 함

[익인4]

뭐때문인데?

[글쓴이]

근데 내가 미자라서 호텔가서 혼자자려면 미자 숙박 동의권때문에 부모님사인을 받아가야해 ㅠ 젤 중요한말을 안햇네 내가.....

[익인6]

그거 나도 쫄아서 챙겨갔었는데 검사도 안하드라…. 왜지

[익인5]

뭐 때매 가는데

[글쓴이]

콘서트...ㅠ

[익인7]

많이 엄하셔? 그냥 내기준 대학 들어가기 전에 서울 구경 하고 싶어서 혼자 놀고 오고 싶다 할 ㄱ서 같은디...

[글쓴이]

밤에 나가는거 허락 해주시고 외박도 가끔씩할때 허락해주시는데 왕복 9시간이나되는 먼지역에서 혼자 잔다말하면 허락안해주실거같아서 넘 두렵🥺

[익인8]

이번에 졸업하는 고3? 그냥 놀다온다고 하면 안돼~? 어느 호텔 몇호실인지 알려준다고 하면 되잖아

[글쓴이]

그러까 ㅠㅠㅠ???ㅠ 흑 ㅇ이게 머라고 왤케 떨리는지 .......ㅠ

[익인9]

걍 친구랑 잔다고 해... 글구 수능 끝났으니까 부모님도 허락해 주실 거얌~

[익인10]

친구랑 간다고해

[익인11]

혼자 가는 거 얘기 안하면 안되려나??

[익인12]

호캉스간다하면 안되려나....

[글쓴이]

나 허락맡았어!!!!!!!!!!!!!!!! 아진짜 행복하당 다들 의견내줘서 고마워❤❤

[익인13]

잘 다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