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년이상 회사다는 사람들 진짜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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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돈뗌에하는거지ㅋㅋㅌㅋㅋㅋㅋ 그냉 마음비우고 다니면 편해

[익인2]

그냥 그 회사가 안맞는게 아닐까.. 나도 사회생활 힘들고 그런데 그냥 여기 사람들도 잘 대해주고 일도 괜찮고 해서 다닌다!

[익인3]

무념무상.. 월급날 공휴일 주말 연월차만 보면서 사는 거지...

[익인4]

맞아 공부 열심히해서 공무원 합격해도 다 똑같더라..

[익인5]

와 진짜 개인정 나도 2년차인데 죽을 거 같아 퇴사라는 단어가 입 앞까지 차올라있음 월급 받으면 그것도 진짜 한 순간이고 다시 그만두고 싶어 미치겠어ㅠㅠ

[글쓴이]

와 ㅁㅈ 이거야!! 너무 공감이다,,,,

[익인6]

와 나도 ㅠㅠ사회생활이 힘들어 ........하...

[익인7]

그냥 돈주니까 하는거지.. 매일 퇴사하고싶다

[익인8]

쓰니있는 곳이 진짜 지옥같은 곳일 수도 있어ㅠㅠ
내 친구 7년 다녔는데 성격 파탄자되고 이번에 그만뒀거든? 다른 회사 가더니 자기 있던 곳이 진짜 심한 곳이었더라 하더라. 맨날 여자는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후배들 다 승진하는데 안시켜주고 꼽주고
심지어는 자기 퇴사하고도 전화하고 주말에 나와서 일해달라했대. 그 회사 별별 얘기 다 들었지만 저 얘기 듣고 진짜 한다 싶었음.

[글쓴이]

아니 이런 힘듦이 아니라 뭔가 내성격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운느낌이야,,,다들 친절하고 좋아 좋은데 내가 못하는?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

[익인8]

아..?
그건 좀 다니다보면 적응하지 않을까?
사람들 좋은 회사 다니는거 진짜 쉽지 않아서 그만두면 아까울듯 ㅜㅜ
원래 1년 3년 이 어려운법이니 조금만 더 견뎌봐ㅜ 연말이니 즐거운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