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상처 하나만 생겨도 유난인 사람... 어떻게 생각해..?
손다쳤다고, 후시딘연고랑 일회용 밴드 챙겨 달라고, 일하다가 푹 파였다고 많이 다친것뉘앙스로 얘기하길래
방수 테이프까지 바리바리 챙겨서 갔더니 손에 점하나 콕 찍힌정도..... 심지어 그닥 파인것도 아니고 찔린것도 아니였어.
들여다보지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정도..?
그걸로 꽤 속상해하고, 한참을 신경쓰고.... 내가 그거 그냥 깨끗하게 잘 씻고 말리면 된다. 밴드 붙이는게 불편하고 습해져서 더 별로다. 걱정하지마라 해도
자기 손에 흉 생기는거 싫다고...... (아니... 그건 생긴다해도 티도 안나겠다...ㅠㅠㅠ)
다친건 치료해야하는게 맞긴한데...
평소에도 얘 주사맞고 나서 생긴 상처에 후시딘 발라야하냐, 이거 흉터생기냐, 나 지금 구급상자 같은게 없어서 붙일게 없다........ 내 기준 유난 심한편이었음.
근데 막상 남이 다치면 이정도로 유난은 아닌거 같거든?
내가 정강이에 길게 쭈욱 찍혀서 피멍 든 상처있어도, 그냥 의례상 걱정해주는 한마디 정도..?....
그래서 괜히 더 싸함.
이거 하나로 이기적인 사람처럼 느껴지고 그래서...or건강염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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