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12시간 일하고 월급 280 받았는데

돈 많이벌어도 정신이 나갈거같음.... 나 들어가자마자 윗사람들 관둬서 4개월 버텼는데 엄청 예민해지고 돈이 많아도 놀 시간이 없어서 쓸 일도 없음큐ㅠㅠㅠ관두고 나한테 쓰니까 요즘 너무 행복해,, 다신 그렇게 일 안한다,,,,

[글쓴이]

일 끝나고오면 마라탕도 못시켜먹고.. 하루있는 휴일 잠자면 순삭이고ㅜㅜ

[익인1]

오 난 주6일 9시간이긴 한데 사람이 좋아서 덜 힘들다..아 풀타임이 아니라 그른가

[글쓴이]

난 셋이 하던거 혼자 다하고 사장이 진상이였어서... 진짜 힘들었음ㅜㅠㅠㅠㅜ 튀고싶어도 집근처라 새로운 직원 구할때까지 꾹 참고 일했다

[익인1]

삼인분 하려고 하면 정신 나가지

[글쓴이]

구해달라했는데도 혼자 다 할수있지 않냐, 그럼 관두겠다 했더니 구해준다면서 한두달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생각해도 열받아 ㅜㅜㅜ

[익인1]

나라면 내가 통보했을듯 2주이상 더 못해준다 라고 진짜 사회니가먄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함

[글쓴이]

1에게
월급 많아서 참고 일하다 확 터져서 통보하고 한달뒤에 바로 관둠 진짜 쓰레기였어

[글쓴이]

그래놓고 알바들한테 내 뒷담 엄청 해댔더라^^,,,, 쟨 변덕스럽다는둥 주절주절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그런건 신경쓰지마 고생했엉

[글쓴이]

1에게
그냥 노망이 심하게 났구나 생각하고있어,, 관두고 천국이야ㅠ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