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체가 대한민국 최고 부유층들이 사는 동네지만 같은 부자들이어도 다들 비슷한 분위기는 아닌게 압구정동은 인구 구성으로 보면은 은퇴한 자산가들(전직 기업인,퇴역 고위 군인,퇴직 고위 공무원 등)이 많아서 부자들이어도 노년층이 꽤 많음.그래서 딱히 교육 이슈에는 관심이 없고,부동산 이슈나 정부에 세금 정책에 관심이 많음.(다들 알겠지만 당연히 감세 정책을 원함) 대치동은 인구 구성을 보면 30~40대 학부모 연령층이 꽤 높아서,스스로 성공한 젊은 사람들이나 고소득 전문직 비율이 높음.앞서 말했다시피 학부모 연령층이 많아서 교육 이슈에 과열에 가까울 정도로 관심이 많음.한마디로 스카이캐슬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됨.추가로 당연히 고소득층이기 때문에 정부의 세금 정책에 민감하면서 감세 정책을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