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험기간이고 애인는 군대에 있는데 근무 끝나고는 시험준비 하느라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바빠 그래도 전화는 하루한번 하려고 노력한단말야 그리고 전화할때 나는 쉬는시간처럼 느껴져서 좋고 근데 오빠가 너무 자기 시간날때 전화하고 이제 자기 뭐해야된다고 전화 잠깐하고 끊고 또 얼마뒤에 전화해서 자기 뭐해야한다고 알려주고 3~4분 전화하고 끊고 이러니까 나는 공부하는데 자꾸 흐름 끊겨서 집중도 안되고 힘들어 나는 그냥 한번 전화할때 제대로 5~10분 정도 수다떨면서 하고싶은건데 방금도 3시반에 온다 4시에 온다 해서 기다렸는데 3시반에 안와 그래서 공부하고 있다가 집중해서 하다보니까 폰 꺼진지 모르고해서 4시 10분쯤에 걸었어 근데 걸자마자 하는 말이 좀있으면 또 뭐 해야된대 그럼 전화 왜 하는거야? 난 일 끝내고 여유있게 전화하고싶은데 그렇게 자기 좀 있으면 뭐 해야한다 하니까 내가 여유있게 전화가 되겠냐고 내가 시험기간이라서 너무 예민하고 많이 바라는거야?
여자들은 제육볶음 돈까스 국밥 안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