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힘들고 연봉 쥐꼬리 만해서 현타오고 이직할 생각+ 아예 공기업 준비할까 생각하고있었는데 내체공 해서 돈 때문에 그만 두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사수 갑자기 그만둬서 심지어 일주일 전에 알려줌 ㅋㅋ 내가 그 일 다하고 있고 근데 외삼촌 돌아가시고 근데 또 이번에 엄마가 아프셔서 수술 받아야한대 외삼촌 돌아가신 거 까진 이겨낼 거 같았는데 이주일 사이에 저 일들이 계속 겹치고 엄마 갑상선암이란 소리 듣고 아 진짜 내가 뭐 잘못했나 왜 나한테만 이럴까 오만가지 생각 다들어 나 진짜 긍정ㅊㅜㅇ 이란 소리 들을 정도로 밝고 낙천적이었는데 이제 걍 찌들어버린 사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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