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쏠이 아니어도 내 성격자체가 그런거겠지만 ... 스물다섯살인디 ,,,, 회사에 내가 1년동안 좋아하던 직원이 있음 근데 요즘에 막 말도 많이 걸고 아까는 집갈때 먼저나가는거 봤는데 복도에 서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를 기다린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나랑 같이 나왔거든 이런식으로 저 사람이 갑자기 잘해주거나 이런 일들을 할때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 설레는 마음보단 무섭고 두려운 마음때매 ..... 그리고 갑자기 다 좋아하던거 취소하고싶어졌어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