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같은 과 남자들 6명 선톡 연락오고 이땐 그냥 아 풋풋 이게 대학생활인가... 여중 여고 나온 나한텐 신기한 상황 그래서 모쏠인 난 썸만 몇명이라 타다가 연애는 못해봄... 22살. 드디어 남친 사귀고 더 꾸미고 데이트하려면 돈 벌어야해서 알바시작했는데 알바 같은타임이었던 남자 2명 다 호감표시. 알바매니저님함테 내 번호 물어보는 손님있었음 매니저님이 나한테 너가 알바생들중에 젤 이쁘다 말해주심. 이런애는 첨이라고 매니저님도 진짜 내눈엔 진짜이쁘셨음. 나 알바할 때마다 놀러오는 남자손님들, 몇명한테 번호 따이고 이때부터 아마 내 인생 자존감 상승 22살?? 어느날 같은 과 여자가 우리과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내친구한테 말함 이거 듣고 혼자서 집에서 쩜프하면서 좋아하고 내친구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 내 남친한테 말해줬더니 오빠동기들 사이에서도 이미 알고있다고 함 나 진짜 몰랐는데 그걸 왜 이제말해줬냐고!!! 화내면서 입은 웃고있었음. 23살 같은 과 안 친한 애랑 교양수업 같은 조 나한테 항상 여자들중 이쁜여자애는 나 언급된다면서 말해줌 속으로 너무 좋았음 ㅜㅡㅜ 대충 젤 기분좋은 몇개만 적어봄 ㅠㅠㅠㅠㅠ 하지만 지금 내나이 25살 진짜 진짜 역대급 못생김 피부 최악이고 맨날 남친이 할머니라 놀리고 진심으로 와..진짜 못생겼다 이말 하루에 한번은 하는 듯 나도 옛날사진보면 와이뻤네 하는데 지금은 거울 보기시름 취준생 스트레스받아진짜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