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할머니들이 저 집 자식들은 뭐하냐 이집 자식들은 직업이 뭐다..어쩌구저쩌구 하시는데 나 새해소원이 남의 눈치안보기이거든 근데 항상 그 소원은 안이뤄지더라. 나만이 할 수있는 소원인데 그게 잘안돼 남이 조금만 비교하는말을 하고 나를 한심하다고 하면 자존감이라고 있던것들이 그냥 와르르 무너져내려 내인생에서 집을 사줄 사람도 아니고 차를 사줄 사람들도 아니라는걸 너무 잘아는데 그냥 내처지가 내가 봐도 보잘게 없어서..자격지심인ㄴ거겠지.. 근데 요샌 정말 좀 지치고 더..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