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25살....백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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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주변에 많앙.. 그리고 아직 졸업도 안햇으면 모..

[글쓴이]

전문대생이라 .. 하하..진짜 너무 죄송하다

[익인2]

나24살에 취직해서 25살 백순데 인생에서 젤 행복함ㅋㅋㅋ

[글쓴이]

행복하다니 넘 부럽당..

[익인2]

나도 전문대생이고 취준 첨해볼때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해서 우울감 쩔었었어.. 근데 회사생활이 더 나는 우울감 최고치였어 .. 그리고 그만두고 조금 휴식기 가지니까 상대적으로 행복한 것 뿐이야
너무 걱정말고 학원같은데 다녀봐 그나마 소속감 가지게 되고 취준 동기부여 된다

[글쓴이]

헉 고마워ㅜㅜㅜ

[익인3]

나 쓰니랑 동갑인데 나도 백수야 작년에 국시 떨어져서 올해 또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취업하고 싶은데 참 어렵다ㅜㅜ

[글쓴이]

어후..나는 그냥 전문대생인데 너무 대단하다 익인이는ㅜㅠ

[익인3]

에이 아냐! 나도 작년에 시험 떨어지고 엄청 우울하고 주위에 취업한 친구들 많아지니깐 매일 울고 그랬는데 누가 그러더라구
남들 속도에 너를 맞출 필요 없다고. 우린 아직 살 날들이 많으니깐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글쓴이]

집에 콕 박혀있었더니 너무 우울하고 죄송하다ㅜㅜㅠ

[익인5]

여기 곧 27살 백수있어요.............

[익인6]

25 백수 요기,,,~

[익인7]

헤이.. 나야 나.. 나야 나..

[익인8]

나 25살 백수얌 ㅎㅎ 집에만 있으면 진짜 우울해지더라ㅠ 산책도 자주 해주고 그래~!~!!!!

[글쓴이]

그래야겠다..

[익인9]

곧 26살 백수 여기요ㅠㅠ 나 뭐해먹고 살지...ㅠㅠㅠㅠ

[글쓴이]

ㅣㄴ짜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익인10]

나두 전문대생...! 내년에 24 백수~.~
그래서 그냥 놀 거 사이버대라도 해볼라고,,😅

[글쓴이]

나도 공부해야겠다ㅜㅜ

[익인11]

백수 될 예장이긴헤 ...즐겨 지금을
일 그만두고 싶어서 돌아버릴꺼같야

[익인12]

나..쓰니랑 똑같애 ㅎㅎ군무원 준비중이야ㅠ 원래 관광쪽인데 망하고ㅠㅠ우리 힘내자..

[글쓴이]

어우 멋지다 그래두ㅡㅜㅠ

[익인13]

나도 24살 막학기 이제 내년부터 백수이자 취준생인데 벌써 막막해 하지만 하는데까지 해봐야지 넘 우울하게 있지 말구 산책도 하고 천천히 준비하자 화이팅!!

[익인14]

나다 나~~

[익인15]

26살 현재 두번째대학 막학기..^^내년 27백수예정도있어 돈워리

[익인16]

26백수 여깄어.,

[익인17]

나도 26백수야..ㅎ

[익인18]

27 백수..^^

[익인19]

98년생 동년배,,,, 하이,,, 곧 졸업자로써 백수를 직감하고 있어,,, 쓴이 집에 있지만 말고 (집에 있으면 우중충해짐) 스카나 카페, 노래방 같은데 가봐 !!! 그리고 사람들 바쁘게 움직이는 거 보면 의욕이 생긴당

[익인20]

나ㅋㅋㅋ그리고 내 주위에 아직 취업한 애 아무도 없음

[익인21]

돈워리~ 비해퓌~

[익인22]

괜찮오 난 28살 상반기까지 백수여쒀ㅎㅎ 알바는 간혹가다 몇 개월 이렇겐 했지만ㅋㅋ 공시 장수생이었어서 27살땐 진짜 너무 우울하고 나란 사람의 존재 가치는 있을까 이랬었는데 어차피 언젠간 시험 붙을거고, 취업할거고, 잘 살거다 이렇게 마음가짐 바꾸려고 많이 노력했었어 ㅋㅋ 너무 우울하고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극복이 잘 안 된다면 소소하게 돈 벌 수 있는 거 찾아봐. 주말 알바 같은거. 많이 벌 필요도 없고 걍 용돈 벌이 수준으로만 해도 자존감이 조금 더 생기긴 할거야ㅎㅎ 화이팅해! 아직 충분히 어려!

[글쓴이]

알바구해야하는것도 참 막막하다....부모님께 너무 죄송해 눈뜨기싫댜ㅜㅠ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