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심하냐면 자기 힘들었던 일을 1시간 동안 온갖 디테일 다 얘기하면서(뭐 관련된 사람의 배경이라든지 다 얘기함) 그거 겨우 끝나고 나나 다른 친구가 다른 이야기 시작하면 말 끝나기도 전에 대충 어어'만' 하다가 이야기 끝났다싶으면 아! 그래서... 아! 그런데... 이런 접속사 쓰면서 지 이야기로 다시 돌림 이게 아까 얘기가 안 끝난 게 아니고 묘사법을 바꿔서 같은 얘기를 다르게 다시 말하는 거임 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는데 글로 쓰려니 표현이 잘 안 되네 만나서 이러는 것도 짜증나는데 톡으로도 자기 힘들었던 일은 카톡 스크롤 몇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쓰면서 나나 다른 친구가 힘든 일 얘기하면 계~속 안읽씹 하다가 주제 달라지면 나타나거나 ㅠㅠ 어떡해...나 아이고... 이거 하나만 보냄 최근에 가장 킹받았던 일은 나 아프다는 걸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지가 먼저 무슨 일이냐고 물어 놓고 내가 인터넷에 올렸던 조언 구하는 글을 보여줬거든 꽤 심각하단 말야 내가 병원을 가 봤는데도 원인을 못 찾고 3년 넘게 앓고 있다가 더 심해져서 올린 글이라 근데 그거 보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병원 가봐야겠네 이거 딱 두줄 보냄 아니 두줄이 문제가 아니라 왜 웃니...? 어두운 얘기 듣기 싫어하는 친구들 있잖아 우울도 옮으니까 아무래도 현생 힘들면 남의 힘든 얘기까지 듣긴 버겁단 말이지? 당연 이해함 근데 그럼 지 마플도 얘기하질 말아야지 우리 위로는 다 받아가 놓고 자기는 안읽씹과 무관심으로 똘똘 뭉친 하... 그냥 누적빡침이 너무 쌓여서 익명 사이트에 한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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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이유 어릴때 영상 올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