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은 3년 넘게 거의 4년 사겼고 남친이 좀 늦게 육군으로 입대해 근데 남친 훈련소 입대하는데 부모님이 꼭 같이 가자고 했대 원래 나랑 가기로 했거든 그래서 남친이 내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같이 타고 가자고 했거든 나도 낯가리긴 하는데 이 참에 얼굴도 보고! 난 같이 타고 가도 괜찮아! 하고 차에서 간단하게 담소도 나누고 할 생각이었거든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한입에 들어갈 쿠키나 몇개 사가야겠다 생각중이었어 친구 남친들 군대 갈때 남친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친구들도 많았고 이 참에 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 근데 돌연 다담주에 입대하는데 나랑 같이 타고 가기 싫다고 그랬대 불편하다고 올거면 따로 오는게 낫지 않냐구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속상해 아니.. 나도 낯 엄청 가리거든 (istp) 내가 남친이랑 조금 만난것도 아니고 꽤 오래 만났고 남친도 부모님한테 내 얘기 많이 했거든 서로 진지한 관계인것도 알고 누구는 같이 가고 싶어서 같이 가자고 했나 자기 아들이 먼저 말했는데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ㅠㅠ 속상해 거기서 남친 보낼때 부모님도 계시면 따로 오고 따로 가서 훈련소에서만 잠깐 만나고 다시 따로 오고 남친이랑 밥 먹을때는 어떡해 ?나는 빠지라는 건가.. 남친은 부모님 오지 말라 하고 나랑 둘이 가자 하는데 그냥 ㅠㅠ 남친 군대 가서 예민해져서 그럼건가? 내가 너무 예민한가? 봐주라 ..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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