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지 10일 됐는데 4년이나 만났는데도 그 날 헤어짐을 통보할 거라고 진짜 예상도 못했고 내가 엄청 좋아했어 헤어지기 일주일 전에도 데이트 잘 했고 나보고 엄청 사랑한다구 했는데 갑자기 우리 안 맞는 것 같다, 너무 지쳐서 그만하고 싶다..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연애는 사치다 이러면서 헤어지자고 단호하게 그러니까 그땐 멘탈 나가서 한 3일 아무것도 안 먹고 울고 잠만 자고 심지어 몸살까지 걸려서 고생했었는데ㅋㅋㅋㅋ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시험기간이라서 그런가ㅠ 공부 집중은 더럽게 안 되는데 재회 조언 영상 찾아보거나 타로보거나 그런 것도 안 하고 밥도 잘먹어서 5키로 빠진 거 3일 만에 다시 찌우고 3일 딱 울더니 담 날부터 울지도 않고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진 않아.. 어차피 지금 다시 재회해도 상황이 어렵다는 걸 인정해서 그런가..? 다 내려놓으니까 마음이 편해 오히려 안 힘들어서 후폭풍 올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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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니까 남익 질문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