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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7
이 글은 4년 전 (2021/12/13) 게시물이에요
어렸을땐 부모님도 어리고 서툴러서  

나한테 막말했던거.. 

근데 지금은 굉장히 유해지시고 많이 바뀌셔서 

뭔가 이제 나만 어렸을때 받은 상처를 용서하면 끝날 것 같은 기분이야  

가족들이 나를 사랑하는 건 아는데.. 

지금 너무 좋은데 

어렸을때 받은 상처들이 자꾸자꾸 떠올라 

이럴땐 어떻게 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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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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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괴롭다 그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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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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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족이란 대체 뭘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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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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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맞아 어느정도 인정하지 진짜.. 가족아니었으면 절대 가까이 안했을 사람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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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와 이거 ㅇㅈㅇㅈ 난 그래서 가족은 그냥 전생의 내 영혼이 선택한거고 어쩔수 없었다지만.... 이제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 가족이랑 다 연끊기로 했어. 진짜 가족 아니고 타인이면 진작 손절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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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말로 상처 많이 받았는데 부모님도 나한테 그렇게 한거 후회하셔서 잘 지내 사실 예전에 한번 빵 터뜨려서 좀 후련해진 거 일수도 있지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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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터뜨리기 보다는 그냥 내가 우울증 온거 상담사가 말해서 들킨 케이스거든 ㅜㅜ 그뒤로 유해지셨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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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전에 아빠가 상처 준것들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데 그냥,,. 지금은 사이 좋으니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었고 그렇게 좋게 생각해보려고 했음 그리고 이제 부모님들 나이드시는거보면 좀 마음이 꽁기해져서 잘해드리게 되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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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래도 미안하다 아빠가 그땐 서툴랐다 이런 말 한마디라도 들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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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맞아~~!!! 근데 우리 아빠도 표현이 워낙에 서툴다뷰니까 그런말은 없으셨는데 그냥 요즘 유해진거 보면서 느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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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아빠가 많이 바뀌긴했어.. 이제 나만 바뀌면 되는건데 그게 잘 안돼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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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안해, 근데 어쩔 수 없이 나이 드는 모습 보니까 챙기게 돼 ㅎ.. 그냥 나의 평생의 숙제 : 어린 시절 상처 잘 보듬어 안고 살기 느낌으루.. 살려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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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완전히 용서가 될까 이런생각도 들어…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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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그래서 말걸면 죽 여 버린다고 해서 서로 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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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얼른 독립하자 그게 답이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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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냥 손절....이 상처를 어떻게든 끊어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겠다 싶어서.....인생에서 지우고 고아라고 생각하고 사는 중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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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가족도 결국 인간관계중 하나지 뭐 .. 그렇게 생각하는게 속편할것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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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그냥 가슴 속에 묻고 살아 티 안 냄...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도와주시니까 그냥 조용히 하고 살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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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완전히 독립할수 없는 이유… 금전적 문제 나도 완전 공감해 ㅠㅠ 가족이란 진짜 뭘까? 경제적인거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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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ㄴㄴ 평생 기억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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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하기엔 너무 괴로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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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쓰니처럼 가끔 생각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묻어뒀어 솔직히 그렇게 생각나는 정도면 용서 절대 못해..그냥 나이들면서 없었던일인척 사는 것 같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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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현재 슴살인데 5살 때 부터 그래왔어서..용서 못할 것 같아.. 언어폭력 신체폭력 정신적으로도 많이 당해서 평생 기억할 것 같아.. 싸웠는데 쌍욕먹고 맞고 상처받을 말 하고 그 다음에 또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부모님이 잘못해도 내가 먼저 다가가고 쌓이고 또 상처받고 악순환의 반복.. 5살 때 제일 기억나는건 방에 가둔거.. 또 내가 잘못했다고 날 모른척한거 내가 말걸면 누구세요? 라고 한거 다 기억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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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였으면 그냥 용서 안하고 독립해서 나부터 좀 가꿀 것 같아 도를 넘은 폭력은 이미 답이 없다고 봐 익아 나는 누구보다 너가 너를 제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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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고마워.. 정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지만 뒤에서는 무너지고 울거든.. 이 힘든 일상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어.. 나 정말 힘들었고 힘들거든.. 나에게 조언을 해줘서 고마워.. 꼭 명심할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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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용서 하지마 솔직히 평생 원망해도 정당해 부모는 부모의 위치에서 자녀를 살펴야지 솔직히 그런 폭력은 …부모 자격이 없는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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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그렇게 생각해.. 원망하고 원망해도 안 잊혀지고 나에게 사과를 해도 안 잊혀질 것 같아 힘들다고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취급하고 그런사람들은 부모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솔직히.. 독립하면 가족 이랑 연 끊고 살 것 같아.. 많이 힘들어왔으니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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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용서하는 것 같아 나를 위해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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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상처받은 것들 아직도 종종 생각나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고 나만 힘들고 나만 손해란걸 알아서 .. 가족이니까 하고 그냥 괜찮은척하고 지내는중.. 근데 완전한 용서는 안되는 느낌? 솔직히 엄마 걱정 하나도 안되고 관심도 안가 근데 좋은 딸 코스프레하려고 애써 연락하는 느낌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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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뭐야 나랑 너무 비슷하잖아? 난 그래서 엄마아빠랑 어색함 내 친구들은 엄마랑 맨날 싸운다던데 난 어색해서 싸울엄두도 안나고 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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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맞아 그래서 친구들이 엄마아빠 얘기하면 공감 잘 안가... 지금은 대학때문에 떨어져 사는데 생각도 잘안나..엄마한테 혼나면 친구들은 너무 심하다고 좀 말좀 하고 그냥 재워줄테니 나오라고하는데 경제적으로 도움받는것도 맞고 그냥 싸울엄두 안나서 그냥 맨날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고 사는중 ..ㅠ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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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 대학 오자마자 떨어져서 사는데 진짜 생각 1도 안나는거 인정…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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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음 어느정도로 막말을 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상처가 크겠다ㅜㅜ그런 일에 대해서 한번은 터놓고 부모님께 사과를 듣는거 어때??,지금 아무리 좋아도 그냥 덮어두는거지 사과 없이 완전히 용서는 힘들거같아 나라면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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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 뜬금없이 얘기하기가 참… 저번에 편지로도 써봤는데 어찌어찌하다가 전달을 못했어 ㅋㅋㅋ ㅠㅠㅠ 그리고 상황상 내가 지금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 에고 모르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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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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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특히 진짜 좋은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 보면 내가 그렇게 초라해보일수가 없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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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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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내 아이를 잘 키우면 치유되기도 할까..? ㅠㅠ 사실 나 임신중이거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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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ㄴㄴ지금도 내 신카로 현금서비스받은 거 카드대금 연체한거 내 이름으로 대출장난쳐놓고 연체한 거 등등때문에 내 신용 개박살내놧음 그 때 나한테 한 막말들이며 상황등등 진짜 시간되돌리고싶다 진작에 손절했어야했는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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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그럼 넌 성인되서도 그러신거야..? ㅠㅠ 맞아 내 친구도 부모님 빛 자기가 갚더라 법이 그렇게 되어있나봐 이상해 여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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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도 부모님한테 사과받아놓고서도 금쪽이 이런것만 보면 옛날 생각나서 울어...난 내가 피해망상인줄 알았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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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방금 금쪽이 보면서 울고 이글쓰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최근 금쪽이 너무 안타까워 내 어렸을때 보는 것같아 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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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과 받아도 완전히 용서하기란 어렵지..?ㅜㅡ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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