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이는 의도치않게 상처받거나 겁먹고, 신재민은 다온이 한정 표정도 못숨기고 말도 예쁘게 못꾸미는 일이 나름 꾸준히 등장해왔는데 왜 그럼에도 다온이는 재민이가 13년 내내 다정했다고 할까 하는 생각이 여태 들었는데 오늘 유료로 좀 이해된 느낌임 신재민은 원래 선을 칼같이 긋는다고 해야되나 타인한테 관심이 없어보임 동기들한테서 서운한 얘기가 나와도 신경 안쓰고 누가 니 이야기를 하더라 라는 말을 들어도 관심없다고만 함 본인을 적대시하는 사람이나 본인이 혐오하는 사람한테는 성질 안죽이고 오히려 우습다는 느낌까지 줄 정도로 굶 길가다가 본인에게 언행을 막 했던 사람, 학창시절 뒷담화하던 선생님, 다온이에게 십몇년째 돈 얘기만 하는 아빠놈 등이 그렇고 앞뒤가 다른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그 냉정하고 선하지않은 부분이 다온이한테도 종종 닿는데 그게 다온이를 눈치주고 압박하는게 아니라 몇마디 더 들어보면 나름의 이유가 있고 본인 또한 진심인듯 2부 신재민 독백에서 자길 무서워하지말라거나 이번 유료화에서도 결정은 네 몫이라고 말하는 부분들이 그걸 뒷받침해준다고 생각 그래서 다온이도 신재민한테서 의지라는 단어를 곱씹어볼 수 있는거고 자립을 지지한다는 의미가 분명히 전해진것같음 그래서 다온이가 김수현한테도 단언할 수 있었던거고 견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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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방사? 지금 보는 중인데 ㅅㅍ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