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뭐만 하면 이거 다 투자하는 거라고 나중에 다 받을 거라고 니네 취직하면 우리한테 돈 다 줘야한다고 귀 딱지 앉을 정도로 말하는 건 물론이고 동생도 있는데 동생은 중학생이고 지금 영어랑 수학 학원 다니는데 반에서 평균도 안 되거든 ㅋㅋㅋ 이젠 둘 다 가망 없어보였나본지 아빠가 엄마한테 집 가면 이젠 애들이랑 말 섞지 말라고 했대 그래서 엄마도 이젠 말 안 섞는대 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다 같이 어디 들렀다가 밥 먹으러 가는데 아빠가 기분 갑자기 안 좋아졌길래 엄마가 나중에 물어보니까 나랑 동생이랑 같이 밥 먹기 싫어서 그랬던 거래 그냥 진짜 이럴거면 왜 낳았는지 싶다 따지고 보면 나랑 동생한테 태어날지 안 태어날지 선택지도 안 줘놓고는 지 마음에 안 드니까 말도 섞지 마라? 그냥 어이가 없다... 사람이 왜 저러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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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펴서 낳은 애한테 다 털어놓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