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못 벌어오면서 조금하는 집안일에 생색오지게 내고 엄마는 하루종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해서 돈 벌어오는데 차상위니까 니가 뭔 죽을둥살둥 사느냐 게으른거지 열심히 살아서 지금 이 모양이냐 막말하고 기술도 능력도 없어서 땡전 한푼 못 벌면서 기술직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 폄하나 하고 지랑 똑같이 생긴 자식들한테 얼굴 평균 이하라는 나 쳐하질않나 무조건 공무원이 최고다 소리만 내지르고 내가 하고 싶은 직업 이야기 꺼내면 30년전에 사회생활 멈춘 사람이 그 때 기억으로 그 직업은 이래서 안된다 시대 지난 소리만 하고 지는 무슨 맨날 산에 들어갈거다 소리치면서 엄마가 늙어서는 시골에 집짓고 살고 싶다는 꿈얘기하니까 그런 머리 반 소리 하지 마라 지금 그럴 정신이 있냐고 열심히 살아라 훈계나 늘어놓고 이건 이혼 안하는 엄마도 이해 안될 수준이야 학대아냐? 자식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 쪼끔 아는 얄팍한 지식은 꼭 뽐내야 하고 그러다 틀린 지식 고쳐주면 자식은 그런거 알아도 모른척 입 닫고 있는게 예의라 그러고 지는 우리 잘못 하나하나 오목조목 따져서 죄송합니다 소리 꼭 받아내야 하고 이제 매일 빌거야 눈 뜨면 숨 멎어 있으라고 이거 안들어주면 신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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