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저번주에 끝났는데 월요일부터 선생님들이 세특 쓰라고 과제 주셔 놓구선 금요일까지 꼭 제출하라고 하심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 것만 7-8개 근데 그것만 쓰면 세특에 특별한 게 안 들어가니까 추가적으로 보고서 1-2개 더 써야 해서 총 세특 프린트 7-8개 쓰고 보고서는 5-6개 정도 쓰고 카드뉴스도 만들었어 그리고 다음주에 하는 축제에서 부스 2개 운영해야 해서 그것도 준비하고… 캠프도 내가 총괄이어서 종일 서서 뭐 꼬물꼬물 만들고… 이런 상황 속에서 세특 학교에서 쓰려구 학교 노트북 빌리려고 했었는데 사적인 일로는 못 빌려준다며 (1학기 때는 가능했었음) 돌아가라고 하셔서 다른 애들 다 타닥타닥 노트북으로 뚝딱 할 때 나 혼자 휴대폰 메모장에 끄적끄적., 넘 서러웠어 롤링페이퍼 돌리는데 하필 내 것만 중간에 이상하게 돌려져서 난 총 19명 거 다 썼는데 내 종이엔 고작 5명 쓰여 있고 근데 애들은 다들 자기 종이 보느라 바빠서 내 거엔 관심도 없고 다들 신나 있는데 나만 뭐 볼 것도 없고 그런 와중에 다른 반 애들은 내 상황 알면서 그냥 무시하고 자기들 거 써달라구 징징대고… 힝 기숙사 살아서 오늘 집 가는 날인데 대부분 부모님께서 와주셨는데 난 무거운 짐 들고 1시간 버스 타구 집 왔는데 그게 넘 서러웠어 🥲🥲 이것 말고도 그냥 애들이 자꾸 작은 일로도 대뜸 서운하다, 화난다 나한테 투덜대고 난 또 풀어주고 너무 지쳤었어 나 위로해 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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