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럴거면 이혼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전에 이혼할 수 있었는데 그때 그냥 이혼해달라고 할걸.. 그때 이후로 엄마 아빠 서로 이야기 안하고 나도 아빠랑 이야기 안하는데(이건 저때 내가 엄마랑 살겠다고 하니까 나한테 리모컨 엄청 세게 던져서 다행히 옆으로 지나갔지만 향수병 깨지면서 엄청 충격 받은 것 때문에.. 기억도 못하겠지만 ㅋ) 나 이제 스무살이라 알바하려고 얘기하다보니까 전부터 조금 눈치챘지만 역시 동생이랑 나 그동안 학원비 다 엄마가 번 돈으로만 내고 있었고 아파트 관리비도 아빠 전혀 보태준 것 없이 집에서 같이 살고있어 지혼자 친구들이랑 엄청 놀러다니고 엄마는 새벽까지 일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우리한테 들어오는 모든 비용, 집 비용까지 전부 엄마가 다 해결하고 있었어 내가 눈치없이 물어보는 바람에 고기 먹다가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엄마 울고오고 게다가 안 운 것처럼 너무 멀쩡하게 우릴 대하니까 더 너무 미안하고 아빠 진짜 짜증나 너무 짜증나 어디 풀 곳이 없어서 하는 한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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