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뎌지는 것 같아서 시간 흐르는 게 더 잘 느껴지고 그래 그때는 당장 몇시간전에 대화하던 아빠가 갑자기 사라져서 심장 철렁하는 느낌, 새벽에 앉아서 아빠 사진 보는데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썰렁한 느낌, 조금 춥고 향피우는 냄새 나는 느낌, 화장터 가는 내내 아무 생각도 안 들던거... 다들 밥 먹으라고 챙겨주는데 삼일동안 배 하나도 안 고프던 거.. 그리고 간간히 심장 철렁 내려앉는 느낌? 진짜 기분 나쁘고 싫은데 잊기가 싫어
| 이 글은 4년 전 (2022/1/0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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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뎌지는 것 같아서 시간 흐르는 게 더 잘 느껴지고 그래 그때는 당장 몇시간전에 대화하던 아빠가 갑자기 사라져서 심장 철렁하는 느낌, 새벽에 앉아서 아빠 사진 보는데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썰렁한 느낌, 조금 춥고 향피우는 냄새 나는 느낌, 화장터 가는 내내 아무 생각도 안 들던거... 다들 밥 먹으라고 챙겨주는데 삼일동안 배 하나도 안 고프던 거.. 그리고 간간히 심장 철렁 내려앉는 느낌? 진짜 기분 나쁘고 싫은데 잊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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