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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1
이 글은 4년 전 (2022/1/05)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반려동물

어제 귀수술받고 마취깬영상도받았는데 밤새 자면서 하늘나라갔나봐  

 

아침에 급하게 월차내고 데리러가는데 그냥 자는거 같더라 왜 안일어나지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13살인데 그렇게 안보일만큼 건강하고 수치도 좋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아프게 보낸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 

 

집에 데려와서 울고만있는데 진물이계속나고 배가부풀어서 잘못될까봐 바로 장례치뤘어 

 

돌아오고나서는 밥도 먹고 누워있는데 지금이라도 방문 긁고 문열어달아달라 할 것 같아서 닫지도 못하겠다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어떡하지 ㅋㅋㅋㅋ 

다들 어떻게 괜찮아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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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ㅠㅠㅠ
지금은 충분히 슬퍼하자.. 사랑한 만큼 이별은 아픈법이니까..
실컷 울고 그다음엔 애기 사진이나 영상 꺼내보며 하늘에서 이런 모습으로 뛰어놀면서 나 기다리고 있겠구나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자
다시 만날날 기다리면서..!
쓰니와 함께한 13년이 그 아이한테도 정말 너무나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을거야
나중에 다시만나면 분명히 그렇게 이야기할거야
힘내자.. 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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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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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 새꾸랑 비슷하게 갔네. 내 새꾸도 발가락 염증 수술받고 퇴원하고 이틀 뒤에 갔어. 내가 멀리 있어서 마지막 가는 길에 같이 있어주질 못해서 쓰니 맘 너무 잘 알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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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실 나는 참지 않고 그냥 눈물ㅈ나면 소리 내서 펑펑 울었어. 그냥 슬프면 슬픈 대로 그렇게 지냈어... 시간이 약이라고 어느 정도 지나니까 무뎌지지만 사실 나는 맘속에 묻어놨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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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이렇게 쉽게 떠났을까 13년동안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건 말이 안되잖아 이해가 안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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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우리 강아지 가고 나서 며칠 동안 내 방에서 혼자 자질 못했어. 그 이후로는 동물 관련된 건 듣지도 보지도 않았고. 피하게 되더라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인터넷으로, 내 손으로 사망신고할 때도 울었어. 지금 이 얘기 하는 순간에도 너무 눈물 난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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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도 시간이 약일 테니까 그냥 참지 말고 슬프면 슬픈 대로 그냥 슬퍼해. 내 경험상으로는 참는 게 더 힘들어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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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친절하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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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애는 어렸을때부터 약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많이 먹었다 이제 겨우 7살인데.. 배에 복수가 차서 뺐는데 그 길로 심장이 안 좋아져서 걷지도 못했어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하셔서 내가 보내줬는데 지금도 후회해 더 치료해볼껄하고ㅠㅠ 이제 4개월 지났는데 여전히 안쓰럽고 보고싶고 그래... 그냥 남은 아이들이 둘있는데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워야겠다는 생각하면서 살아..잊혀지지는 않는것같아 그냥 조금 무던해질뿐이지ㅠㅠ 쓰니도 힘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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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잊혀지지않는거구나...고마워 남은아이들하고도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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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고마워 쓰니 오늘 정말 힘들텐데..힘냈으면 좋겠어 애기도 쓰니랑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했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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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 애기 잘 건너가길 바랄게 위에서 똘똘이가 형아 반겨줄거야 같이 놀아 아가들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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