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나는 외모 콤플렉스가 좀 심한데 그걸 티는 잘 안내는 편
애초에 이게 생긴것도 엄마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살빼라고 압박 넣어서 생겼고
엄마한테 그만해달라고 울면서 빌어도 봤는데 엄마는 아직 ing중임
남이 외모지적하는게 흔치 않지만 특히 살얘기 나오면 엄청 불편한데 그냥 웃으면서 넘김
내 친구한테 엄마가 이런 얘기하는게 너무 힘들다고도 말한적 있음
그리고 나는 이 친구한테 외모지적 한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칭찬해주는 편임
근데 내 친구는 솔직히 은연중에 나를 깔보는것 같긴함 이건 내 심증이라서 얘가 직접 말한걸로만 알려드림
같이 영상이였나? 뭘보는데 징그러운게 나왔는데 "으 oo이 셀룰라이트 같아" 이러고 웃길래 나도 옆에 다른친구 있어서 그냥 웃고 넘김
속으로 상처랑 충격 엄청받았음,,ㅋㅋ 그리고 1월 1일에 술마시는데 대충하고 나갔더니 " 우리 다 스물인데 얘만 혼자 서른이야ㅋㅋㅋ" 이것도 웃고 넘김
그 이후로 안만나다가 어제 처음 만났는데 그 전부터 손절ㄹ 칠까말까 고민했는데 어제 만나고 손절욕구가 강하게 듦
2. 이 셋끽은 날 데리고 다니기 좋은 장식품으로 보는 느낌임.. 우리 지역이 좁고 술집도 얼마 없어서 술집가면 아는얘들ㄹ 많이 마주치는데
거기 가니까 아니나 다를까 같은 학년 친구들이 있었음 근데 그 테이블을 등지고 앉더니 내가 말을 하든 말든 틈만 나면 그쪽 테이블이랑 얘기하고 있음
나는 거리 멀어서 대화도 안들리고 뭐라하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내 맞은편 티비에 나오는 생생정보통봄 ㅋ
진짜 관종처럼 이쪽저쪽 테이블로 돌아다니고 안친한 얘들 테이블가서 짠하자고 zㅣ lol 하고
초반 1시간 중에 40분을 다른얘들이랑 논거 같음 ㅋㅋ 8시 넘어서부터는 빨리 마시고 집가려고 게임했는디 걸려도 계속 뺌
걔가 계속 빼서 마음 급한 내가 거의 다마심 ㄹㅇ 빡침 ㅋㅋ 난 술집 가기 전부터 마시고 노래방 가고 싶다고 했는데 내 의견 하나도 안들어주고
지하고싶은대로만함.. 평소에는 내가 거의 이거 하고 싶다 저거 하고 싶다 이런말도 잘 안하고 끌려다녀주는 편인데 가끔 말해도 이런식으로 묵살당함
손절하기엔 내 마음 너무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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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세후 월급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