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현재 없지만....ㅎㅎㅎㅎ 진짜 갑자기 세상이 휙휙 바뀌는 게 왜이렇게 불안하지? 4차산업이니 ai 인공지능이니 앞으로 단순 업무가 다 대체되고 전문직도 수요 인력이 적어질 거라하고 저출산땜에 노인인구부양 현재 불가피해서 중국 동남아 이민자들 대거 받을 각이라고 하고 그럼 치안도 안좋아지고 종교 인종 갈등 각이고 그 사람들로부터 세금 걷어서 노인 부양해야하는데 4차산업으로 새로이 창출된 일자리는 해당 전문성 지식이 있는 소수들로만 고용될 것이라 결국 인구 50%가 배급사회를 받는 세상이 펼쳐질 전망이라느니 갑자기 최근에 알게 된 이 쏟아지는 정보 때문에 인생플랜을 짜기 너무 혼란스럽고 불안에 쩔어있어 미치겠다 정말 문과 바보 나는 이 취업난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간호학과 뿐인가? 대학을 다시 진학해 경력쌓구 높은 연봉과 워라벨을 위해 미국으로 떠야하나? 아니면 공무원시험으로 이 나라에 묶여있어야 하나? 이직도 못해 그냥 개목줄인 셈..... 그만두고 싶어도 못구만 두는 공직인데 이직도 불거하구...... 모르겠다 모르겠어 내가 원하는 방향이 뭘까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