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전화하다가 친구한테 서운한 이야기 좀 했는데 바로 전화 끊더라

짧은대본 유튜브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겹치는 친구가 나한테 기분 나쁜 애매한 일을 해서 애인한테 말했는데 한 2분? 들어주다가 목소리 안좋아져서 끊었어  

애인한테 저런 말도 못하나 ..  

그리고 그 친구가 명백히 잘못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라고 하고 .. 

여자들 작은거에 예민한거 피곤하대 ㅋㅋ..

[둥이1]

읭 애인은 왜 기분이 나빠진겨

[글쓴둥이]

여자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전 이런거 엄청 극 으로 혐 해

[둥이1]

음 .. 그래도 애인인데 아이구..그랬구나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둥이가 기싸움 건 것도 아니고 ㅠㅠ 되게 서운하네

[글쓴둥이]

그니까 .. 진짜 서운해 .. ㅠㅠ

[둥이2]

난 애인이 매번 여자들은 사소한 거에~ 작은 거에~ 이럴 때마다 작은 건 그대의 성기지요^^ 난 여자라 속이 좁고 작은 거에 예민하니까 남자인 너는 이런 거에 대범하지?! 우와 너 최고! 와다다 보내고 화내면 너는 성기만큼 속도 좁구나 여자여? 이래...ㅎ 두세번 이런 식으로 대꾸하니까 알았다고 이런 말 안할게 이러고 지가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