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애할때 밀당해야될까 아님 지금처럼 살까

내가 좋아하면 완전 티가 많이 나는 스타일이라 불도저야 좋아할때 다 퍼주고.... 연락도 엄청 중요시하고ㅜ 엄마는 항상 너무 잘해주지말라고 을이 된다고 하는데ㅠㅠ 

나는 그냥 내가 후회없게 연애할때 다 퍼주자 그리고 그거 못 알아보면 나중에 후회하는건 니 몫이다,, 이런 스탈인데 너무 좋아하면 질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ㅜ 그러고 막상 헤어지고 나면 한참 지나서 그때 고마웠고 내가 바보같았다느니 이젠 달라졌다느니 하면서 전애인들 연락 오거든 물론 받아주진 않음.. 

그냥 연애할때 적당히 긴장감을 주는게 맞는건가... 나도 상대가 나한테만 너무 매달리면 매력 없다고 느껴지긴해서... 휴 마음 가는대로 해야지 했다가 그래도 적당한 밀당은 필요하다 생각됐다가 이젠 내 본래 성향을 잃어가는 것 같음 연애 너무 어렵다ㅜㅜㅠㅠ

[둥이1]

나는 밀당도해보고 그냥 막퍼주고 다해봤는데 확실히 그냥 내감정그대로 행동하고 하니까 나중에 후회는없었어서ㅋㅋ 그때 더 잘해볼껄 이런마음이 없어서 난 그냥 지금 현재좋아하는사람에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는중이야

[글쓴둥이]

그치 그런 면에서는 후회가 없더라구ㅠㅠ 후... 그게 맞겠지

[둥이2]

나도 이런 생각 했었는데ㅠㅠ 열심히 사랑한건 후회는 진짜 없더라 대신 만나서 표현이나 뭐 이런걸 일부러 내가 줄이고 이런건 아니고 똑같이 행동하지만 여유를 좀 더 가졌던 것 같아 억지로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삶에 좀 더 집중하고 내 일을 하는 느낌이랄까? 연락이 1~3시간 안 되더라도 이유 안다면 크게 신경 안 쓰고 내 할 일 하는 거고 그냥 서로 믿는 그런 느낌! 그리고 나는 선물을 막 퍼준다거나 그러진 않는 것 같아 이 사람 떠나가면 내 소중함 몰라준거니까 상관없고 난 더 좋은 사람 만날거다 이 생각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듯!

[글쓴둥이]

웅 현생에 더 집중하기...! 좋은 방법이야...ㅠㅠ 댓글 고마워!!

[둥이2]

응응 그리고 내가 그렇게 연애 두 번 해보고 헤어져보니까 표현에 인색해지거나 내 연애스타일을 바꾸는건 아니지만 우선순위가 내가 1순위가 되더라고 그리고 내 인생, 삶, 일, 감정이 중요해지다보니까 연인한테 소홀한 건 아니지만 자연스레 집착?같은 것도 안 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오히려 서로 좋아하는데 상대도 자연스레 안달난다고 해야하나 매력적으로 느끼는..? 유미의 세포들 웹툰도 보면서 유미랑 되게 똑같이 생각했던 것 같아! 남자주인공 같은 건 없고 주인공은 나 하나라는거, 운명은 없고 선택만 있다는 것, 우선순위는 내가 1순위라는 거 등등.. 혹시 안 봤으면 봐봐 재밌다!! 뭔가 생각도 하게 되고 좋았오 뭐든 쓰니를 잃지 않고 좀 더 쓰니를 위한 선택을 하길 바라 파이팅💪🏻

[글쓴둥이]

댓글 이제 봤네ㅠㅠ 좋은 조언 고마워!! 익인이도 행복한 연애하길😁

[둥이3]

지금처럼 살아 잘하구있어!! 쓰니 말대루 나중에야 후회하는게 바보같은거징 너무 좋아하면 질린다는건 갠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글쓴둥이]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