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삼남매야 큰오빠 나 여동생 이렇게 근데 여동생이 취직하고 나서부터 토요일마다 외박을 해 처음에는 부모님이 계속 전화하고 집 올때까지 안주무시다가 이제 부모님도 포기하셨어 그런데 큰오빠가 어느날 가족들 다같이 술마시다가 여동생이 방에서 남친이랑 싸우는 소리에 빡쳐서 여동생한테 엄청 막말하고 오빠폰 집어 던지고 여동생 때릴려고 하다가 엄마가 말렸는데 엄마 밀치고 그랬어 내가 나중에 왜 그랬냐 하니까 집에 다 가만히 있으니까 자기가 미ㅊㄴ돼서 난리쳐야 여동생이 정신 차릴거 같아서 그랬대 난 이해가 안돼 내가 보기에는 그냥 여동생이 저렇게 하다가 안할거 같은데 이렇게 난리칠 문제인가 싶어 그리고 불만이 있으면 말로 풀면 되지 중2병처럼 자기가 미 ㅊㄴ되야 한다는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