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너무 예뻐해주셔.. ㅠㅠ
난 아빠가 안계셔서 예랑이네 집에 가끔 놀러가고 자고오기도 하는데
갈 때마다 어머니가 난 쓰니가 우리 집 오면 너무 좋더라!
쓰니 덕분에 우리 집 분위기가 더 좋아져! 매주 와서 자고 가면 안돼니? 라고 해주셨어 ㅠㅠ
아버님도 처음에는 내가 아빠가 없다보니까 조금 벽? 같은게 있었는데
이젠 쓰니야 쓰니야 하면서 잘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행복해ㅠ.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평생 외롭게 엄마랑 둘이 살았어서 너무 행복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