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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1/18) 게시물이에요
난 누구한테 뭔 질문을 들으면 선 대답 후 '왜?' 이게 자동으로 나가는편인데 

엄마도 그렇고 아빠가 그게 되게 싫은가봐 

 

질문에 답도 안하고 왜냐고 물은게 아니라 대답해주고 나서 왜 물어봤는지 궁금해서 순수 호기심에 묻는건데..ㅠ 

 

예시로 방금 내가 옷 버리려고 현관 앞에 옷더미를 내놨는데  

아빠가 입던거 버리는거냐길래 내가 

"응, 왜?" 일케 말했는데 

 

아빠 왈  

 "거기서 끝나면 되는데 넌 꼭 왜냐고 물어보더라? 아빠가 물어봐서 니가 대답했으면 거기서 끝나면 되는거야. 넌 왜 거기서 꼭 왜냐고 물어봐?" 이런식으로 짜증내면서 얘기하길래 

 

여태까지 아빠가 나한테 그런식으로 자꾸 되돌아오는 질문(왜냐고 되묻는거)을 하냐고 화낸적이 몇번 있어서 내가 너무 서운해서 

 

왜 물어봤는지 궁금할 수도 있지 내가 왜냐고 물은게 엄청 잘못한것처럼 화내고 짜증낼 일이냐고 섭섭하다는 식으로 힘없게 말했더니 

 

잘못은 아닌데 본인은 왜냐는 물음을 들으면 갑자기 짜증이 난대 

 

그래서 내가 그럼 그렇게 화내지 말고 그냥 "이유가 없어" 라든가 "그냥" 이렇게 대답해주면 안되냐니까 아빠도 짜증내던 말투에서 머쓱한 말투로 알았다고 하더라 

 

아빠가 평소엔 되게 재밌고 착해서 난 아빠랑 엄청 친한편인데 방금은 너무 서운해서 써봤어.. 

 

너네는 왜냐고 되묻는게 짜증날만한 일인것같아? 난 이해가 안가는데 다수가 그렇다면 내 습관 좀 바꿔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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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라면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이면 걍 바꿀래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습관인데 상대방은 싫어하는 일이면 아무것도 아닌 습관을 그냥 안할래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음.. 처음 물은사람이 아무생각 없이 물은 질문이라도 난 그 순간에 왜그러지 어디에 쓰려고 그러나 입을만한 옷이 하나 있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이 항상 들고... 이유가 있을것같아서 궁금하니까 왜냐고 묻는건데 짜증이 돌아오니까 당황스럽더라고
그래서 별 이유 없이 물은거면 내가 왜냐고 물었을때 "그냥" 이라고 대답해줬으면 좋겠는거야ㅠㅠㅠㅠ두글자 밖에 안되는데....ㅠ 난 그걸 들어야 생각없이 물었다는걸 알게되나봐
대부분 사람이 이유없이 묻는걸 안다는건 몰랐네

2년 전
익인4
22나두 부모님 마음 이해가
2년 전
익인3
나도 왜?많이 하는 사람이야!
입던 거 버리는 거냐는 말엔 나라면 개인적으로 궁금하지 않아서"응"이러고 넘길 것 같긴한데 쓰니 마음 이해가

2년 전
익인3
무슨 일이든 말이든 이유가 있고 나와 관련되었으면 궁금한게 당연하지.나도 오늘
어무니가 텀블러 여기다 둘거냐고 해서 응.왜?했더니 좀있다 치울거라고 하심

2년 전
글쓴이
ㅠㅠ그치 이유 없는 말이 어딨어 아주 사소하게라고 이유가 있다고..
2년 전
익인6
mbti 과몰입 ㅈㅅ 혹시 엔팁임? 나도 걍 모든 거에 호기심있고 질문부터 나와서 ㅋㅋ 왜? 짱 많이 함
2년 전
글쓴이
엔팁은 아니고 인팁인데.....나도 호기심 짱많아... 그리고 나 mbti 과몰입 살짝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t라서 비슷한건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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