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번 만났다가 헤어졌는데 둘다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진거야
그리고 내가 약간 미련이 있어서 어제 연락해서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고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고
걔가 먼저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해서 그렇게 지낼 수 있겠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상관없데
그러고 내가 갑자기 무슨 맘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한번 영화보러 가자했어
그렇게 뱉어놓고 후회하고 있는데
엄청 쿨하게 그래그래~ 어디어디가 편하지?
이렇게 왔는데 이제 정말 친구로 지낼 수 있어서 그런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