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뭐로 살고 싶어?

난 보부상으로 살래.보부상은 돈도 잘 벌지만 무엇보다도 세금도 안 낼수 있었고

[익인1]

한량..

[익인2]

난 암행어사

[익인3]

탐관오리..

[익인5]

ㅋㅋㅋㅋㅋㅋ

[익인4]

나무

[글쓴이]

저 나무를 베어오너라..장작으로 쓰게

[익인4]

아니 마을에서 떠받들어지는 500년된 은행나무 -_-!!!!!

[글쓴이]

귀한 나무가 되고 싶어? ㅋㅋㅋㅋㅋ

[익인6]

역시 한량

[익인5]

3년이면 풍월을 읊는 서당개

[익인8]

나는 갓

[익인9]

후기 풍양조씨나 안동김씨면 뭐든 떵떵거렸을듯,,

[익인10]

왕

[익인10]

혹시 쓰니 한국사 공부중야?
나 하고 있는데 딱 조선후기 배우고 있어서

[글쓴이]

응! 요번에 한능검도 볼 준비 하고 있고

[익인10]

오 나도! 파이팅-!

[익인11]

후궁인데 집안등쌀에 못이겨 전략용으로 들어와서 옹주하나 낳아서 입지 다지고 정치에는 관심 끌거야.

[익인11]

후궁이니까 시중 들어주는 사람들 다 있고 그래도 옹주 낳아서 내쳐지진 않을 거니까 개꿀일듯

[익인12]

중전

[익인13]

잘 나가는 상인 딸

[익인14]

요즘 꽃어쩌고 드라마에 나오는 병판대감 딸

[익인15]

나무캐고 살고싶다.. 피톤치드 맡으먼서.. 피톤치드 맞나? 암튼 자연친화적으로 살고싶다

[익인16]

남사당패

[익인17]

나는 장사로 부를 어마어마하게 축적해서 돈으로 양반자리를 산 집안의 자녀(라잌 미스터션샤인의 김희성) 그러면 적당히 즐기면서 한량처럼 살다갈 수 있을 듯 너무 정통양반 집안에서 태어나면 평생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