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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야, 불 끄고 침대로 와봐." | 인스티즈



"이거 야광팔찌다? 신기하지."




추천   2
 
   
3개월 전
닝겐1
우.와. 신.기.하.다
•••답글
글쓴닝겐
반응이 왜 그러냐?
닝겐1
아.니.그.냥.신.기.해.서
글쓴닝겐
맞다, 네 것도 사 왔는데 줄게. 이거 감동해서 우는 거 아닌가 몰라.
3개월 전
닝겐2
글쓴닝겐
돈 없어.
닝겐2
그럴 줄 알고 사놨지 봐라 쌍팔찌다
글쓴닝겐
아, 유치하게 그게 뭐냐? 딱 봐도 싸구려네. 요즘 초딩들도 그런 건 안 사겠다.
닝겐2
할머니가 사주셨는데....
글쓴닝겐
2에게
그러니까 내 말은, 초딩들이 뭘 알겠냐? 안목 있는 사람만 그 팔찌를 산다 이거지. 와, 진짜... 최고의 쌍팔찌. 짱!

닝겐2
글쓴이에게
구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켄지야 칭찬 잘 하네

글쓴닝겐
2에게
빡치게 하지 말고 저리 가라, 그냥.

닝겐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아 왜에 근데 할머니가 주신 용돈으로 산건 맞음

글쓴닝겐
2에게
할머니가 용돈을 주셨으면 소중하게 아껴야지 돈 낭비를 하고 있네. 너답다.

3개월 전
닝겐3
어디서 삼?
•••답글
글쓴닝겐
다이소에서 샀는데 멋있냐?
닝겐3
헐... 내것도 사왔어야지!!! 근데 색깔 이거밖에 없어? 파란색이 제일 이쁜데
글쓴닝겐
당연히 네 것도 사 왔지. 어때, 감동이야? 앞으로 오빠라고 불러라.
닝겐3
아 오빠 믿고 있었다구~ 오빠 그 감동 두 배로 만들어줄 생각 없어?
글쓴닝겐
3에게
뭔 두 배. 이거 말고 사온 거 없는데?

닝겐3
글쓴이에게
치킨 사조 오빠

글쓴닝겐
3에게
너 어제도 떡볶이 시켜 먹지 않았냐? 돼지야, 그만 좀 먹어.

닝겐3
글쓴이에게
에엥 어제 먹은 거랑 먼 상관이죠? 거의 절반 같이먹었으면서...

글쓴닝겐
3에게
뭐래. 마지막 남은 소시지 네가 먹은 거 생각 안 나? 그리고 오빠 돈 없다.

닝겐3
글쓴이에게
아 오빠발언 철수합니다 소시지에 삐져있었다니 삐돌이로 명명합니다

글쓴닝겐
3에게
그래, 나 삐돌이다. 그러니까 삐돌이한테 뭐 바라지 마라.

닝겐3
글쓴이에게
오냐, 삐돌아. 앞으로 우리 삐돌이 삐지지 말라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닐게~?

글쓴닝겐
3에게
아아, 치킨 먹기 싫다 이거지? 잘 알아들었다.

닝겐3
글쓴이에게
아 오빠ㅠㅠ 치킨 먹고 싶어요

글쓴닝겐
3에게
근데 나 돈 없다니까. 맞다, 쿠폰은 있는데 이걸로 시킬래?

닝겐3
글쓴이에게
오빠가 시켜주시나요 오빠 짱! 믿고 있었다고!

글쓴닝겐
3에게
자, 여기. 대신 한 장 부족해서 못 시켜. 네가 나머지 구하면 되겠다.

닝겐3
글쓴이에게
아싸. 제가 잘 시켜보겠습니다. 1개쯤은 우리집에 있지. 우리 집으로 가자!

3개월 전
닝겐4
야 내 건 야광시계다
•••답글
글쓴닝겐
뭐냐, 그게. 내 팔찌가 훨씬 낫다.
닝겐4
네 건 시간도 못 보잖아. 기능면에서는 내 게 더 낫지.
글쓴닝겐
그래도 생긴 게 구리잖아. 내 팔찌는 간지나고.
닝겐4
팔찌 주인이 구린데 팔찌가 간지나면 뭐하냐고~ 내 시계는 주인도 멋지다.
글쓴닝겐
4에게
야, 옆에 있는 거울 깨지려는 거 안 보이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닝겐4
글쓴이에게
헹, 거울이 질투해서 깨지려는 듯; 너는 네 팔찌가 주인 바꾸고 싶다는 소리는 안 들리냐?

글쓴닝겐
4에게
주인이 너무 좋아서 찰싹 달라붙어 있고 싶다는 말은 들리는데? 누가 너한테 질투를 한다고. 그거 공주병이야.

닝겐4
글쓴이에게
걔라도 너 좋아해줘서 다행이네. 내가 공주병이면 너는 왕자병 말기야, 켄지.

글쓴닝겐
4에게
나 좋다는 사람 많거든? 마침 그중 한 명이 내 앞에 있네.

닝겐4
글쓴이에게
어~ 그럼 걔네 데리고 잘 먹고 잘 살아; 나는 내 공주병 받아줄 남자랑 살 거임. 그동안 즐거웠다~

글쓴닝겐
4에게
야, 나갈 거면 네 짐 챙겨서 나가. (말이 끝나자마자 네 손에 제 손을 쥐여주고는 멀뚱히 쳐다보는) 자.

닝겐4
글쓴이에게
(상황파악이 끝나자 제 손에 들어온 네 손을 꽉 잡고 눈을 휘어 웃으며) 켄지 재롱 떨어? 너 내 거야? 그럼 내 맘대로 해도 돼?

글쓴닝겐
4에게
참나. 언제는 아니었어? 그새 좋다고 풀리는 것 봐라. 마음대로 해.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나 아직 안 풀렸는데. 너 모니와 상한테 노비로 쓰라고 팔아버릴 거야. 근데 뽀뽀해주면 특별히 한 번 봐준다.

글쓴닝겐
4에게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뱉다가 한쪽 볼에 가볍게 입 맞추는) 그냥 뽀뽀하고 싶다고 말하지 그러냐.

닝겐4
글쓴이에게
아, 볼뽀뽀 말한 거 아닌 거 알면서. 하고 싶다고 하면 해줄 거야?

글쓴닝겐
4에게
일부러 볼에 한 거야. 키스로는 안 끝날 것 같아서. 그래도 하고 싶어?

닝겐4
글쓴이에게
어허, 팔기 전까지 너는 내 노비인데 주인님 말 들어야지. (짐짓 엄하게 말하다 네 목에 팔을 걸고 바짝 붙어) 그건 켄지가 알아서 참아야지!

글쓴닝겐
4에게
예엡, 주인님. 요령껏 잘 참아보겠습니다. (네게 장단을 맞춰주다 고개를 숙여 입술에 입 맞추는데 꾹 닫힌 입에 조용히 웃는) ...저기요, 주인님. 일단 입을 열어주셔야 제가 들어갈 수 있거든요.

닝겐4
글쓴이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다 입을 열어달라는 말에 킥킥 웃으며 너를 놀리듯 말해) 어라~ 이상하다~ 주인님은 뽀뽀라고만 했는데~ 열어주길 바라면 간절하게 말해봐라, 노비야.

글쓴닝겐
4에게
(네 아랫입술을 물고 잘근잘근 깨물자 살짝 열리는 입에 놓치지 않고 혀를 넣어 섞다 천천히 입술을 떼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렸습니다.

닝겐4
글쓴이에게
(순식간에 제 입 안으로 침입한 혀에 놀라 숨을 헙 들이키다 네게 맞춰주는데 네가 떨어지자 부족했던 숨을 내쉬며) 예, 제가 너무 까불었네요. 다음부터는 말로 먼저 해주세요.

3개월 전
닝겐5
초딩이냐? 이 누난 이미 뗀 지 오래다
•••답글
글쓴닝겐
네 방에 쌓인 피규어들이나 버리고 말해.
닝겐5
저 벽에 잔뜩 붙여진 야광 별 스티커부터 떼고 말해라. 야광을 왤케 좋아해;
글쓴닝겐
초딩 때 붙인 추억의 물건인데 그걸 왜 떼냐? 네 포스터들이나 가서 떼라.
닝겐5
나도 내 사랑이 담긴 물건들이걸랑요? 야, 생각해보니까 너 폰케이스도 야광이지. 아주 그냥 바디페인팅도 하지 그래? 내가 해줘?
글쓴닝겐
5에게
아, 해주면 나야 좋지. 옷 깔까? 어?

닝겐5
글쓴이에게
진짜 미쳤냐아…! (눈을 가리지만 가리지 않은 채로 정말 벗을듯 옷자락을 잡고 있는 네 손을 바라보는) 아, 뭐야. 왜 안 벗어.

글쓴닝겐
5에게
와, 진짜 변태네. 부끄러운 척하더니 안 벗는다고 실망하는 것 봐. 닝 씨 연기 잘 봤습니다.

닝겐5
글쓴이에게
아, 안 실망했거든? 볼 것도 없으니까 안 벗은 거잖아, 너?

글쓴닝겐
5에게
그, 근데 왜 당황해서 말을 더듬고 그래? (네 말에 그대로 윗옷을 훌렁 벗어던지는) 이러면 됐냐?

닝겐5
글쓴이에게
아, 진짜 뭐하는데…! 누가 진짜 보려고 벗으라 한 줄 아냐고! (네 배를 손으로 밀며) 빨리 나가! 네 방이 내 방이고, 내방이 내 방이니까 나가라고!

글쓴닝겐
5에게
은근슬쩍 배는 왜 만져? (배에 닿은 손목을 잡아 못 빼게 막으며 놀리는) 싫은데, 여기가 내 방인데?

닝겐5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네 방이 내 방이고, 아, 진짜! (반대손으로 아프게 네 가슴팍을 밀치는) 안 꺼지냐? 내가 지금 이모한테 가서 변태쿠치라고 일러버린다!

글쓴닝겐
5에게
악! 이 여자가 가슴까지 막 만지네? (방문에 서서 몸으로 막은 후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 야, 가서 이를 수 있으면 해봐. 해보라고.

닝겐5
글쓴이에게
뭐. 뭐! 억울하면 너도 만져! (어깨로 낑낑거리며 네 몸을 밀지만 꿈쩍도 안하는 탓에 헛웃음을 짓는) 너 자꾸 힘으로 해결할래? 이 누나가 진짜 괴력 한 번 보여줘?

글쓴닝겐
5에게
뭘 만져?! 그, 그래. 됐고 괴력이나 좀 보여봐라. 아주 입만 열면 구라야.

닝겐5
글쓴이에게
…후. 이이이이이이! 모오오오오옥!!!! (바닥에 널부러진 옷을 네가 입지 못하게 발로 꾹 밟고 이모를 부르는) 헤. 이모 소환.

글쓴닝겐
5에게
(이겼다고 생각하는 건지 의기양양한 네게 음흉하게 웃으며 다가가는) ...근데 그거 알아? 지금 집에 우리 둘밖에 없는 거.

닝겐5
글쓴이에게
…엥? 분명 이모가 문… 열어주셨는… 데? (자꾸만 몸을 붙여오는 너에 뒷걸음질을 치며 의문을 표해) 조, 좀 떨어져 봐!

3개월 전
닝겐6
조용히 하고 빨리 잠이나 자 아직도 이런게 재밌니?
•••답글
글쓴닝겐
아, 왜. 네 것도 사 왔는데 싫어?
닝겐6
(손목 내밀며) ....끼워줘
글쓴닝겐
참나. 막상 주면 좋아할 거면서. (킥킥 웃으며 주머니에서 꺼낸 야광팔찌를 네 손목에 끼우는) 마음에 들어?
3개월 전
닝겐7
나만 썩었지..~
•••답글
글쓴닝겐
그니까 내가 야동 좀 그만 보라고 했지.
닝겐7
너도 나랑 같이 봤잖아 코롸!!!!!
글쓴닝겐
아닌데? 난 그런 거 안 보는데? 누가 너 같은 변태인 줄 아냐?
닝겐7
아뉜뒈~ 그랜게 앤보뉸뒈~ 나 야동에 입문시킨게 누군데 모른척이야 임마!!
글쓴닝겐
7에게
초딩이냐? 유치하게, 진짜... 네 컴퓨터에 있는 올빼미 파일이나 지우고 말해.

닝겐7
글쓴이에게
히히 켄지, 오랜만에 한번 달릴까?

글쓴닝겐
7에게
뭐, 뭘 달려? 그딴 건 너나 실컷 봐라.

닝겐7
글쓴이에게
(허벅지를 만지며) 왜 쑥맥처럼 굴고그래~ 오늘 누나랑 뜨거운 밤을 보내자고^^

글쓴닝겐
7에게
악! 미쳤냐? 어딜 만져?! (기겁을 하며 네 손을 잡아 뿌리치는) 이제 그만 나가줬으면 좋겠다.

닝겐7
글쓴이에게
아 니가 오라고 해놓고 왜 나가래! 더 만지면 어쩔건데, 어쩔거냐고?? (더 깊숙하게 파고들며)

글쓴닝겐
7에게
내가 하자고 불렀어? 팔찌 자랑하려고 불렀지? (한 손으로 네 이마를 잡아 밀어 파고들지 못하게 막는) 정신 차리자, 우리.

닝겐7
글쓴이에게
뭘 해? 응? 뭐 말하는건데에~? (생글생글 웃으며) …. 난 못차려도 상관없는데?

글쓴닝겐
7에게
...미치겠네. (한 손으로 널 끌어안고 한 손으로 이불을 가져와 네 몸을 이불로 돌돌 싸매는) 됐다. 이대로 가만히 좀 있어.

닝겐7
글쓴이에게
(싸매준 이불을 발로 차고 후타쿠치를 껴안는) 그래. 이대로 가만히 있자~

글쓴닝겐
7에게
그래라... 이대로만 있자. 껴안기만 해. 어디 은근슬쩍 만지지 말고. 어?

닝겐7
글쓴이에게
(품안에서 기분좋다는듯 부빗거리며) 으응.. 냄새좋다.. 그리고 그런 말을 왜 해. 나 청개구린거 알면서. (손가락으로 척추선을 따라 훑어올리며)

글쓴닝겐
7에게
그럼 만지라고 하면 반대로 안 만질 거야? 그건 또 아니면서. (손가락을 잡아채고는 입에 넣어 아프지 않게 앙 무는) 그만.

닝겐7
글쓴이에게
넌 나랑 이러고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볼에 바람을 넣고 뾰로통하게 쳐다보며) .. 제대로 작동하긴 해? (의심스럽다는 얼굴로 아랫도리를 슬쩍 쳐다보는)

글쓴닝겐
7에게
무, 무슨...! (네 시선에 당황하며 이불을 끌어당겨 아래를 가리는) 넌 그게 할 말이냐? 그냥 가만히 좀 있어. 덕분에 더 작동 안 되게 생겼으니까.

닝겐7
글쓴이에게
그래?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을 지으며) 그럼 누나가 작동 잘 되게 고쳐줘야겠네~ (후타쿠치의 입술에 몇초간 입술을 갖다댄 뒤 천천히 떨어지는)

글쓴닝겐
7에게
아, 진짜... (떨어지는 네 목덜미를 잡아당겨 다시 한 번 입 맞추다가 급하게 빼는) 이걸로 끝이야, 알았지? 진짜 그만해라.

닝겐7
글쓴이에게
힝.. 아까부터 왜 자꾸 그만하래..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며) 그렇게 내 테크닉이 별로야? 어디가서 연습이라도 하고 와야되나~

3개월 전
닝겐8
그걸로 고리던지기 하자.
•••답글
글쓴닝겐
이기면 뭐 해줄 건데.
닝겐8
소원 들어줄게 ㅎㅎㅎ
글쓴닝겐
너 그 말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말 안 해도 알지? 야, 막대기 가져와.
닝겐8
어 가져왔어 누나가 봐줄세 먼저 해봐 ㅋ
글쓴닝겐
8에게
(신중한 표정으로 던지자 막대기에 쏙 들어가는 팔찌에 소리를 지르는) 야, 봤냐?! 이게 나야.

3개월 전
닝겐9
글쓴닝겐
미쳤냐?
3개월 전
닝겐10
이거 한 번 끼워보자(?)
•••답글
닝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어디에 끼울 건데.
3개월 전
닝겐11
어휴~ 초딩
•••답글
글쓴닝겐
초딩은 네 키를 보고 말하는 거고.
닝겐11
하? 갑자기 시비를 건다고? 오늘 너 죽고 나 살자. 이리 와. 아주 그냥 혼쭐을 내줘야지.
글쓴닝겐
시비는 네가 먼저 걸었지. 그 키가 나한테 닿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
닝겐11
아주 내세울 거라곤 키밖에 없지?? 진짜 짜증나. 키 커서 좋으시겠어요. 혼자 맑은 공기 드셔서 좋으시겠어??
글쓴닝겐
11에게
내세울 게 왜 키밖에 없어. 난 얼굴도 잘생겼거든.

닝겐11
글쓴이에게
씨...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내가 너무 짜증난다. 하... (네게서 등을 돌리며) 너랑 안 놀아.

글쓴닝겐
11에게
야, 삐졌냐? 특별히 이 팔찌 너한테 줄 테니까 나 봐봐.

닝겐11
글쓴이에게
아, 그딴 거 필요없어. 키 큰 너나 많이 해.

글쓴닝겐
11에게
진짜 필요 없어? 나중에 후회할 텐데? 그러지 말고 이리 와.

닝겐11
글쓴이에게
내,내가 왜 후회를 해? 차암나-. (네게 슬금슬금 다가가며) 나 그런 거 안 하는 사람이거든?

글쓴닝겐
11에게
행동이랑 말이 다른데, 뭘. (웃으며 네 손을 잡아 팔찌를 끼워주는) 사실 하나 더 샀거든. 커플 팔찌야. 좋지?

닝겐11
글쓴이에게
? 좋기는 개뿔. (네 팔목에 있던 팔찌를 빼내 네 손에 쥐어주고는) 이런 건 너나 가져. 아니, 그보다 우리가 커플팔찌 맞출 사이는 아니잖아? 차암나-.

글쓴닝겐
11에게
와, 선 긋냐? 그럼 정정할게. 우정 팔찌. 안 받을 거야?

닝겐11
글쓴이에게
우정 팔찌도 안 받아-. 난 남자친구랑만 뭐 맞추는 주의라~ 그렇게 나랑 팔찌 노나 끼우고 싶으면, (네 옆에 앉으며) 네가 내 남자친구 하든지-.

글쓴닝겐
11에게
...너는 무슨 고백을 이런 상황에서 해?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지 웃다가 다시 팔찌를 끼워주는) 남자친구가 주는 건 받을 거지?

닝겐11
글쓴이에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뭐, 남자친구가 주는 거면 받아야지. 아니, 근데 첫 커플템으로 야광팔찌라니-. 진짜 별로다! 하여간 후타쿠치 센스라고 1도 없지.

글쓴닝겐
11에게
이건 그냥 장난이지. 내가 너랑 같은 줄 알아? 다음에 좋은 걸로 해줄 테니까 기대해.

닝겐11
글쓴이에게
어쭈? 얼마나 좋은 걸로 해주려고 그러냐? (키득거리며) 까르띠에 정도 해줄 생각인가?

글쓴닝겐
11에게
그걸로 원한다면 해줄게. 애초에 난 잘 모르기도 하고... 네가 좋다면 좋은 거니까.

닝겐11
글쓴이에게
(화들짝 놀라 네 팔뚝을 때리며) 얘가, 얘가. 호구 잡히는 소리를 하네? 그게 얼마짜린 줄 알고! 됐어, 장난으로 한 소리야. 사실 야광팔찌도 꽤 마음에 들거든.

글쓴닝겐
11에게
그동안 너 먹인다고 얼마를 썼는데 그게 아깝겠냐.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네. 평생 끼고 다녀.

닝겐11
글쓴이에게
누가 들으면 진짜 내가 돼지인줄 알겠다-. 평생 끼고 다니는 건 좀... 너한테 구속당하는 기분이라 별로인걸?

3개월 전
닝겐12
아직도 이런 거 좋아해?
•••답글
글쓴닝겐
이런 거라니... 말이 좀 심하네. 취향 무시하냐?
닝겐12
오구오구, 초딩쿠치는 내가 또 놀아줘야지~ 그래서 내꺼는?
글쓴닝겐
없어, 그런 거. 네가 뭐가 예쁘다고 사다 주냐?
닝겐12
거짓말! 나 예쁘면서~
글쓴닝겐
12에게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거울 보고 와라.

닝겐12
글쓴이에게
너 되게 짜증나고 귀엽다

글쓴닝겐
12에게
아, 나한테 반하지 말랬지. 인기가 많아도 피곤하다니까.

닝겐12
글쓴이에게
어이없네; 드립이다 드립

글쓴닝겐
12에게
괜히 쪽팔리니까 그러는 거 다 알아. 하긴, 내가 여자였어도 나 같은 남자한테 반했다.

닝겐12
글쓴이에게
미치겠다... 우리 진지하게 손절을 고민해볼래

글쓴닝겐
12에게
손절하면 너만 손해지 뭐. 나 없이 벌레 잡을 수 있어? 고장 난 기계 고칠 수 있냐고.

3개월 전
닝겐13
얼씨구 신나셨네
•••답글
글쓴닝겐
특별히 네 것도 사 왔다. 기쁘지?
닝겐13
어어... 기뻐서 울 거 같아 ㅎㅎ..^^
글쓴닝겐
울어봐, 그럼.
닝겐13
켄지 왜 갑자기 광공 말투 써? 웃긴다 증말 내가 이러면 좋아할줄 알아?!?!??
글쓴닝겐
13에게
광공이 뭔데? 아, 진짜... 내가 이상한 소설 좀 그만 보라고 했지. 취향 참...

닝겐13
글쓴이에게
ㅎㅎ 왜그래 너도 나름 재밌게 보지 않았어? 이 고리로 소설에 나온 것처럼 해주까? 😉

글쓴닝겐
13에게
그, 그 고리로 뭘 하는데...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저리 가라?

닝겐13
글쓴이에게
난 고리 머리에 써서 천사링 하자는 거였는데??? 너야 말로 뭔 생각을 한고야~??? ㅎㅎ

글쓴닝겐
13에게
너 변태 같은 것만 보니까 당연히 이상한 거 하자는 줄 알았지.

3개월 전
닝겐14
^^ 니가 제일 신기하다
•••답글
글쓴닝겐
왜. 잘생겨서?
닝겐14
그래... 머릿속은 얼굴 값 안 한대니?
글쓴닝겐
잘생기면 좀 재수 없어도 괜찮아.
닝겐14
재수는 없어도 되는데 눈치는 있어야 해 알겠어? 잘생겨도 눈치는 있어야 한다고 ^^
글쓴닝겐
14에게
나 눈치 빠른데? 너 나 좋아하잖아. 이미 다 알고 있어.

닝겐14
글쓴이에게
그건 내가 너 좋아한다고 광고하고 다니니까 당연히 알아야지 엉? 그걸 모르면 어떡해

글쓴닝겐
14에게
너무 광고하고 다니지 마. 오빠 피곤하다.

닝겐14
글쓴이에게
근데 너는 내가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아무 답을 안 하냐

글쓴닝겐
14에게
...내가 그랬나. 아, 갑자기 분위기 진지해지게 왜 그래.

닝겐14
글쓴이에게
아냐 뭐 진지해지라고 한 말은 아닌데 그냥... 다 아는데 아무 말이 없길래 물어봤지 됐어 됐어

글쓴닝겐
14에게
그게, 내 말은... (당황하다가 괜히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끝을 흐리는) 지금 갑자기 대답하는 것도 웃기잖아. 좀 더 무드 있는 상황에서 고백하려고, 아니, 그러니까... 아! 됐어. 못 들은 걸로 해.

3개월 전
닝겐15
네 취향 수갑?
•••답글
글쓴닝겐
뭐래. 은근슬쩍 네 취향 밝히지 마.
닝겐15
난 수갑보다 천이 더 좋지. 수갑은 아프잖아.
글쓴닝겐
천으로 묶이는 걸 말하는 거야, 가려지는 걸 말하는 거야? 둘 다인가?
닝겐15
나 지금 고민 중이야. 부끄러운 척 볼 붉혀야 하나, 아님 네 앞에서 무슨 내숭이야, 하면서 천으로 xx하고 xx한 뒤.... 이렇게 대답해야 하나.
글쓴닝겐
15에게
아! 조용히 좀 해, 진짜... 머릿속에 그런 거밖에 없어? 닝아, 우리 산책도 좀 하고 그러자. 어?

닝겐15
글쓴이에게
응, 산책가자. 팔찌 목에 채우는 게 취향이었으면 진작에 말하지, 자기야.

글쓴닝겐
15에게
미쳤냐?! 맨날 이상한 것만 보더니 진짜 이상해졌네. 가까이 오지 마.

닝겐15
글쓴이에게
너한테 안 가면 누구한테 가라고? ...사쿠나미라도 불러야 하나.

글쓴닝겐
15에게
순수한 애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정신 차려.

닝겐15
글쓴이에게
야광팔찌 보여주면서 목에 쓸래? 해보려고. 나 그거 한 번만 빌려줘, 켄지야.

글쓴닝겐
15에게
이 작은 팔찌가 목에 들어가겠냐고. 절대 안 줘. 저리 가, 저리. 훠이훠이.

닝겐15
글쓴이에게
하긴. 그럼 건전하게 산책만 하고 와야겠다. 넌 안 나가?

글쓴닝겐
15에게
너랑 같이 있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안 간다. 혼자 다녀오세요.

닝겐15
글쓴이에게
너 틈만 보이면 확 자빠트릴 생각이니까 알면 귀여운 짓 좀 그만해.

글쓴닝겐
15에게
...뒤 조심하고 다녀야겠네. 네 취향이 이상한 거라고는 생각 못 하지? 어휴.

닝겐15
글쓴이에게
걱정마. 넌 얼굴이 다니까 앞에서 작정하고 들이댈 테니까.

글쓴닝겐
15에게
그럼 앞에서 철벽 치고 다니면 되는 거냐? 그 얼굴로 못 하는 말이 없어, 아주...

닝겐15
글쓴이에게
언젠 철벽 안 친 것처럼 말 하네. 그 얼굴이 뭔데, 너만 안 넘어오는 거거든. 확 진짜 사쿠나미 불러?

글쓴닝겐
15에게
불쌍한 희생양 더 만들지 말고 나로 만족해.

닝겐15
글쓴이에게
얼씨구. 그럼 그만 튕기고 좀 잡혀줘라, 켄지야.

3개월 전
닝겐16
뭐야 딴거하는 줄 알았네 ㅎ
•••답글
글쓴닝겐
변태네, 이거...
닝겐16
딴거가 뭔지 난 아직 말안했다 먼생각했어
글쓴닝겐
이제 와서 아닌 척하네. 뭔 생각하긴, 네가 생각하는 거랑 똑같은데?
닝겐16
그래 ? 그럼 하자 🤍
글쓴닝겐
16에게
싫어. 게임할 거야.

닝겐16
글쓴이에게
그래라 잘가 바보니로

글쓴닝겐
16에게
삐졌냐?

닝겐16
글쓴이에게
아냐 안삐졌어 나도 장난이었어 게임이나 하러가 흥

글쓴닝겐
16에게
안 삐졌다면서 뒤에 붙은 흥은 뭐야, 어?

닝겐16
글쓴이에게
삐졌으면 머라두 해주게 ?

글쓴닝겐
16에게
글쎄... 너 하는 거 봐서.

닝겐16
글쓴이에게
이쁜짓 많이할게

글쓴닝겐
16에게
그럼 지금 좀 보여줘 봐.

닝겐16
글쓴이에게
(까치발을 들고 얼굴을 가까이하고 눈을 감으며) 이런거 ??

글쓴닝겐
16에게
이건 해달라는 거잖아. 네가 먼저 해줘야지.

닝겐16
글쓴이에게
(고민하고 다시 멀어지며) 음 ~켄지 왠지 얄미워져서 안해줄래 ㅎㅎ

3개월 전
닝겐17
아.. 그래 니가 그럼 그렇지... 또 나만 진심이었네... 화난다 걍 저리가라 너
•••답글
글쓴닝겐
왜. 팔찌 별로야? 네 것도 사 왔는데.
닝겐17
어. 개별로. 개구려. 나 지금 매우 심란해. 근데 이거 설마 커플팔찌냐?
글쓴닝겐
응. 1+1 행사하길래 샀어.
닝겐17
ㅋㅋㅋㅋ... 아!!!! 후타쿠치 켄지 개빡친다 진짜!! (발로 후타쿠치 침대에서 밀어내기)
글쓴닝겐
17에게
아! 족발 안 치워? (밀어내는 발을 덥석 잡아챘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묻는) ...근데 발 씻었지?

닝겐17
글쓴이에게
ㅋㅋㅋ 오늘 그냥 너 죽고 나 살자. 진짜 개짜증난다 너. 씻었거든!!!!!!!!
나 안 더럽거든!!!!!(잡힌 발을 흔들며 사자후)

글쓴닝겐
17에게
알았어, 왜 소리를 지르고 그러냐. (한 손으로 귀를 막았다가 주머니에서 팔찌를 꺼내 네 발목에 끼워주는) 잘 어울리네.

닝겐17
글쓴이에게
이걸 왜 발목에... ...자꾸 보니까 나쁘지 않은 거 같으면 내가 미친거지?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 심미안이 망가졌어... (입술 삐죽이기)

글쓴닝겐
17에게
(삐죽이는 입술을 손으로 살짝 잡아당기는) 망가지긴 뭐가 망가져? 잘생긴 내 얼굴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닝겐17
글쓴이에게
으붑. 우씨. (눈썹을 찡그리다 콩콩 그를 때리며) 너 그거 자의식 과잉이야 나니까 들어주는 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벌써 넌 연 끊겼어. 나한테 잘해~ 괴롭히지 말구

글쓴닝겐
17에게
내가 얼마나 잘해주고 있는데. 네 생각 해서 팔찌도 사 왔잖아. (전혀 타격 없는 얼굴로 네 발목을 만지작거리다 대뜸 묻는) 그보다, 넌 나한테 해줄 거 없어?

닝겐17
글쓴이에게
1+1 팔찌로 생색내지 말지? 그리고 아픈 척이라도 해라, 좀. 아웅 열받아.(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뭐. 뭐. 어쩌라고. 뭘 원하는 건데. 뽀뽀? ...으웩 이거 무리수였다(토하는 척을 하며)

글쓴닝겐
17에게
야, 나랑 하는 뽀뽀가 어때서? (발끈하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 무작정 얼굴을 들이대는) 이걸로는 부족하긴 한데 어이없어서 안 되겠다. 뽀뽀로 갚아.

닝겐17
글쓴이에게
...야 너무 가깝거든?(살짝 고개를 돌리며)이거 완전 양아치 아니야. 뽀뽀로 갚기는 무슨... 떨어지기나 하시죠~?

3개월 전
닝겐17
센세 혹시 후타쿠치 잡아먹었어...? 진짜 후타쿠치 같다... 이거 삭제하면 센세 나 한강 간다 멍설레고 멍빡치고 멍좋아)
•••답글
닝겐5
멍좋아는 머얔ㅋㅋㅋㅋㅋㅋ
닝겐17
🤤
닝겐7
ㅇㅈ 센세 후타쿠치 삼킨듯
닝겐17
오히려. 좋아. 센세. 나와. 함께해. 영원.히..
글쓴닝겐
사실 후타쿠치는 내 뱃속에 있다
닝겐7
영원히 뱉지말아주세요♥️
닝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7
맞아 센세 영원히 삼켜놔
3개월 전
닝겐17
아아아아아아악 개...설르...레레레레레레레 흐아아악 센세 사랑해애애애애애애액 진짜 나ㅜ지금 머리 막 박는 중이야 으아아악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악
•••답글
3개월 전
닝겐18
와씨 1년동안 차갑게 식어있었던 내 심장이 다시 뜨거쟜어
•••답글
3개월 전
닝겐19
귀엽긴한데 허무하구나 ^^
•••답글
3개월 전
닝겐20
오 개쩐다~!!! 얼마주고 샀으~~
•••답글
3개월 전
닝겐17
센세 나 또 들렀어 진짜 볼때마다 멍설레 센세 쫀 밤 보내
•••답글
3개월 전
닝겐17
센세 이 새벽에 또 찾아온 나. 실화? 진짜 볼 때마다 이건 너무 완벽해... 센세 사랑해
•••답글
3개월 전
닝겐17
센세 나 또 왔어... (대충 방문도장 찍기) 센세는 진짜 내가 본 후타쿠치 중에 제일 후타쿠치 같아 진짜 보고 또 봐고 질리지가 않아 사랑해..♡
•••답글
2개월 전
닝겐17
센세 오랜만이야 (대충 손도장 찍기) 볼때마다 좋아서 머리 깨는 중 센세 꽃길만 걸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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